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올해 코스피 적정가격은 2400 이상"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유동원의 성공투자] "한국 증시 긍정적으로 볼 때"

저자의 '위기의 한국 경제, 그래도 희망은 있다'에서 지금은 디스인플레이션 시대로 보이지만, 조만간 인플레이션 시대의 초입단계일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아직 인플레이션 복귀에 대한 시장의 신뢰는 없다. 하지만, 그 가능성은 점차적으로 높아지고 있다고 판단된다. 이런 상황에서 지금은 환율이 한국 기업들의 실적에 미치는 영향을 들여다 볼 필요가 높다.

유동원 성공투자센터장<사진=김학선 기자> 

환율이 한국 기업들의 실적에 미치는 영향을 들여다보자. 이를 들여다 보는 이유는 올해 1분기 실적이 예상치 보다 높게 나오고 있는데 이는 환율 절하 영향이 크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향후 원화가 절상되면 올해 하반기로 갈수록 환율은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국내 투자를 늘리기 힘들다는 생각을 가진 기관 투자자들이 많기 때문이다.

간단한 계산을 통해 올해 환율이 기업실적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판단해보자. 우선 향후 원달러 환율이 현재 수준에서 큰 변화가 없다고 가정한다.

그렇다면, 올해 환율의 분기별 변화 강도는 2016년 1분기 5.9% 절하, 2분기 3.4% 절하, 3분기 -0.2% 절상, -2.6% 절상이다. 즉, 기관투자자들이 예상하는 것 처럼 환율의 영향은 올해 4분기에는 올해 1분기와 정반대되는 영향을 미칠 것이다.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

한국 기업들의 매출 중 수출 비중과 영업마진율을 통해서 계산하면 올해 1분기에 환율이 실적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이 +32% 나 된다.  2분기에는 +19%, 3분기에는 -1%로 큰 의미가 없다. 4분기에는 -14%로 악영향을 미칠수 있다.

따라서, 지금은 투자자들이 입장이 실적이 예상보다 좋게 나오지만 올해 하반기로 갈수록 환율은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투자를 적극적으로 할 수 없다는 논리가 형성되는 것이 일정부분 신빙성이 있다.

하지만, 여기서 한가지 큰 부분을 감안하지 않고 있는 것이 세계 경기 회복과 이에 따른 영업 마진율의 회복이다. 한국 기업들의 2015년 영업마진율을 보면 5.5% 수준에서 역대 최저치이다.

2009~2011년 인플레이션이 회복이 되는 구간에 계산을 해보면 영업 마진이 7.5~8.0% 수준까지 회복을 한다. 따라서 아래와 같이 가정할 수 있다.

1. 세계 경제 성장률이 3%대 중반까지 올해 하반기, 내년 상승을 지속 한다.
2. 인플레이션이 전세계 선진국 기준으로 1% 미만에서 2% 대로 향후 2년간 상승을 한다.
3. 이에 따라 한국 기업들의 영업 마진이 향후 확대를 해서 올해 하반기에 6.6% 수준, 그리고 2017년에 7% 돌파를 한다.

이렇게 된다면, 한국 기업들의 실적은 어떻게 변할까?

매출증가가 전혀 없다고 가정을 하더라도, 영업마진율이 6.6%까지 회복하면 기업실적은 올해 4분기에도 +6%의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날 것이다.

여기에 매출 증가까지 감안을 한다면, 4분기에도 기업 실적은 +10% 이상의 영향을 나타내는 것이 가능하다.

따라서, 위 논리인 환율 영향이 기업실적에 올해 4분기에 부정적으로 나타날 것이기 때문에 지금 적극적인 투자를 하지 못한다는 것은 위험한 투자 전략이지 않을까 감히 생각하게 된다.

올해 지속적으로 KOSPI 200 ETF, KOSPI 200 레버리지 ETF, KODAQ 150 레버리지 ETF 투자를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투자 전략이 필요해 보인다.


초과이익(Residual Income) 모델에 따른 코스피 적정가격은 올해 2400 이상, 코스닥 적정가격은 720 이상이다. 지금은 한국 주식 투자를 지속적으로 긍정적으로 바라 볼 때다.

[프로필]  

2015~현재  키움증권 글로벌 자산관리(WM) 팀장 
2011~2013 우리환아투자자문 북경 리서치센터장  
2008~2010 우리엡솔루트파트너스 싱가폴 연구책임자, 자산관리사
2001~2007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 상무  
2000~2001 Morgan Stanley Dean Witter 애널리스트 이사
1993 펜실베이니아대학교 와튼스쿨 경영·경제학 졸업

 

[뉴스핌 Newspi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추석 연휴 내내 흐리고 비 소식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올해 추석 연휴에는 흐린 날씨와 비 소식으로 밤에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연휴 첫날인 24일을 맑다가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흐린 날씨 속에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추석에는 흐린 날씨가 계속되며 밤하늘이 두꺼운 구름에 가려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사진 = 뉴스핌DB] 현재 우리나라는 북쪽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는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날씨로 접어들겠다. 오는 25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에는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은 "구름 양이 점차 증가하고 다층운이 겹치면서 구름이 두꺼워진다"며 "중부지방에는 비가 시작되고 26일로 넘어가면서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기 때문에 이번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6일에는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이 모두 흐리겠다. 전날 밤부터 중부지방에서 내리던 비는 새벽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다. 다만 남쪽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는 27일에는 비를 몰던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제주도에만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북쪽에서 다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다. 흐린 날씨와 비 영향으로 연휴 기간 기온은 점차 낮아지겠다. 다음 주인 오는 29일 이후에는 우리나라 주변 기압골과 열대요란의 발달 위치 및 강도에 따라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9-22 14:53
사진
대미투자 1호 '텍사스 발전소' 국회 보고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부가 대미 전략적 투자 1호 사업으로 검토 중인 미국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사업이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수익성과 향후 변수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2일 정부의 대미 투자 관련 비공개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주된 안건은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관련 보고였다"며 "그 외 원전 프레임워크와 알래스카 개발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성원 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12 jk31@newspim.com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 산자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에서는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해 20년간 상환 계획을 놓고 투자금 이상을 회수할 수 있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구 의원은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다른 어떤 변수가 있을지 우려 사항이 제기됐다"며 "상업적 합리성 부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정부에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며 "앞으로 대미 협상 과정에서 좀 더 국익에 맞는 협상을 하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대미 투자 사업에 대한 국회 동의 필요성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보고됐기 때문에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대미 협상 후 결정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조만간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체적인 사업성 보고는 텍사스 발전소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원전과 알래스카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추가 검증 필요성에 대해 "1호 사업에 대해서만 한 것"이라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절차를 또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2026-09-22 12: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