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국민의당, 교섭단체 유지 '아슬아슬'…김한길 어디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정호준·부좌현 입당 요건 충족…유지시 정당보조금 72억9000만원

[뉴스핌=박현영 기자] 더불어민주당에서 공천배제(컷오프)된 정호준 의원의 입당으로 국민의당은 지난달 2일 창당한 지 한 달 반 만에 원내 교섭단체를 구성했다.

부좌현 의원도 17일 더민주 탈당을 선언하고 국민의당에 입당해 소속 현역 의원은 총 21명이 됐다. 당내 공천에서 배제된 임내현 의원이 탈당하더라도 교섭단체 요건인 20석을 유지하게 된다.

그러나 이날 오전 불출마 선언을 한 김한길 의원이 탈당할 가능성도 꾸준히 제기되고 있어 안심하기는 이른 측면도 있다.

당초 국민의당은 창당 전까지 교섭단체 구성을 마칠 계획이었으나 더민주에서 김종인 대표를 영입한 이후 현역 의원 합류의 흐름이 끊겨 결국 17명의 의원으로 창당했다. 

교섭단체란 국회에서 의사진행에 관한 중요한 안건을 협의하기 위해 일정 수의 의원들이 구성하는 단체를 말한다. 국회법 제33조에 의하면 정당이 20인 이상의 소속의원을 가져야만 교섭단체가 될 수 있다. '20명'의 현역의원이 중요한 이유다.

국회의사당.<사진=뉴시스>

교섭단체 구성의 가장 큰 혜택은 정당보조금이다. 국회 교섭단체를 구성한 정당들은 정치자금에 관한 법률에 의해 전체 국고보조금의 50%를 교섭단체 수로 나눠 우선 지급받는다. 남은 50% 금액 중 5석 이상 20석 미만의 의석을 가진 정당에 총액의 5%씩, 5석 미만의 정당 중 최근에 실시된 임기만료에 의한 국회의원선거에 참여해 2% 이상 득표한 정당 등에는 2%씩 우선 배분된다.

그리고 나서 남은 잔여분 중 절반은 지급 당시 국회의석을 가진 정당에 그 의석수의 비율에 따라 배분·지급하고, 그 잔여분은 국회의원선거의 득표수 비율에 따라 배분·지급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달 15일 올해 1분기 경상보조금 99억9000만원을 원내 4개 정당에 배분했는데, 이날까지 교섭단체 구성에 이르지 못한 국민의당은 소속의원 17인을 기준으로 6억1700만원을 받았다.

교섭단체를 구성했다면 받았을 18억2000만원보다 12억원이 줄어든 규모다. 157석인 새누리당 46억9300만원, 108석인 더불어민주당 41억4500만원에 비해 훨씬 적다. 5석의 정의당은 5억3400만원을 지급받았다.

중앙선관위는 4·13총선을 앞두고 오는 28일 선거보조금을 지급한다. 국민의당이 그 때까지 교섭단체를 유지할 경우 72억9000만원을 받게 된다. 교섭단체 구성이 안될 경우 받는 금액인 26억8000만원보다 46억1000만원 더 많다.

정당보조금 외에도 교섭단체는 의원들의 정책 및 입법을 보좌하는 정책연구위원을 국가 비용으로 둘 수 있고, 별도의 입법지원비도 받는다.

국회운영의 핵심권한인 윤리심사나 징계 요구권, 의사일정 변동 동의권, 국무위원 출석요구권, 의안 수정동의권은 물론, 긴급현안질문, 본회의 및 위원회에서 발언시간 및 발언자 수, 상임위 및 특위 위원 선임 등에 있어서도 권한을 갖는다.

[뉴스핌 Newspim] 박현영 기자 (young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얌체 체납차량 번호판 뗀다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9일 25개 자치구, 경찰청,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자동차세·과태료, 고속도로 통행료를 상습적으로 납부하지 않으면서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비양심 체납 차량에 대해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한다. 합동 단속은 서울 진입로 톨게이트 고정 단속과 서울시 전역에서 이동 단속을 병행하며, 관계기관의 체납정보와 행정력을 결집하고 총 180여 명 인력과 차량 40대를 동원해 동시에 진행된다. 톨게이트 합동단속 [사진=서울시] 서울시에서는 38세금징수과 조사관뿐만 아니라 주차계획과 단속원, 자치구 영치 담당자가 참여한다. 번호판 판독기 탑재 차량 38대, 경찰 순찰차 1대, 견인차 1대 등이 투입된다. 단속대상은 2회 이상 자동차세 체납 차량, 속도·신호위반 과태료 30만원 이상인 차량, 고속도로 통행료 20회 이상 미납 등 상습적 체납 차량 등이다. 서울시에 등록된 자동차는 2026년 4월 말 기준 약 316만 대며, 이중 자동차세를 체납한 차량은 16만 대(5.1%), 체납액은 391억 원으로 확인됐다. 버스전용차로 위반 과태료 체납 차량은 체납액 30만원 이상, 60일 초과 기준 약 4300여 대고, 체납액은 34억 원에 이른다. 과속·신호 위반 등으로 발생한 서울경찰청 교통과태료 누적 체납액은 1925억 원(2025년 12월말 기준)에 달하고, 최근 5년간 고속도로 통행료 미수납액은 291억 원에 이른다. 상습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10배의 부가 통행료를 징수하고 있다. 단속 현장에서 체납 차량이 적발될 경우 시민들의 준법의식을 높이고 자발적인 납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우선 납부를 독려하고, 납부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즉시 번호판을 영치하거나 차량을 견인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고액·상습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지방세징수법 제56조·제71조에 따라 강제 견인 후 공매처분한다.  이번 단속에 참여한 관계자들은 "교통 법규 위반으로 부과된 과태료와 고속도로 이용에 따른 통행료는 반드시 납부해야 하는 금액"이라며 "과태료와 통행료를 제때 납부하는 것이 도로의 안전과 질서를 지키는 기본이라는 인식이 시민들에게 널리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경환 서울시 재무국장은 "납세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켜야 할 의무이자 사회적 책임이다. 성실하게 세금납부를 하는 시민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적극적인 체납징수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kh99@newspim.com 2026-06-09 06:00
사진
카카오 노조, 10일 부분 파업 예고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정부가 카카오 노동조합의 파업 예고에 대한 대비에 나섰다. 카카오 노조의 파업으로 카카오톡과 카카오맵 등 카카오 서비스가 멈춰 불편을 주는 것을 방지하겠다는 것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8일 오후 세종청사에서 카카오 노조의 파업 예고에 대비한 카카오 측과의 점검 회의를 개최해 서비스 연속성 및 안정성 확보 방안을 점검했다. 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는 지난달 20일 판교역 광장에서 투쟁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성과급제 개선을 촉구했다. [사진= 정승원 기자] 앞서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카카오 노조)는 오는 10일 부분 파업과 함께 판교역 집회를 예고한 바 있다. 회의에는 최우혁 과기정통부 정보 보호 네트워크정책실장과 카카오 서영훈 부사장이 참석했으며 카카오톡, 카카오맵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디지털 서비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대응 방안과 비상 대응체계 등을 논의했다. 양측은 서비스의 운영 상황을 지속해서 점검(모니터링)하고 장애 발생 시 신속한 상황 공유와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최우혁 과기정통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실장은 "국민 다수가 이용하는 디지털 이음터(플랫폼) 서비스의 안정성은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며 "국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서비스 연속성과 안정성 확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앞으로도 주요 디지털 서비스의 운영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국민 생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서비스 장애 예방 및 대응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origin@newspim.com 2026-06-09 08:3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