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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에너지, 사내 커뮤니케이터로 소통 활성화

기사입력 : 2016년03월07일 13:59

최종수정 : 2016년03월07일 13:59

[뉴스핌=조인영 기자] 포스코에너지가 '사내 커뮤니케이터'로 소통 활성화에 나선다.

<사진=포스코에너지>

포스코에너지는 지난 4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CR실장, 사내 커뮤니케이터 36명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사내 커뮤니케이터 임명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임명식은 2016년 사내 커뮤니케이터 역할 및 운영방안 소개, 사내 커뮤니케이터 임명장 수여, 사내 커뮤니케이터 각오 및 소감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인천·포항·광양의 사내 커뮤니케이터는 영상회의를 통해 참여했다.

포스코에너지는 지난 2012년부터 사내 커뮤니케이터를 선발, 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에 선발된 사내 커뮤니케이터는 각 그룹장의 추천을 받아 선정됐으며, 그룹별로 1명씩 구성돼 있다. 이들은 각 그룹 내 홍보 아이템을 발굴해 홍보활동을 활성화하고, 홍보이슈를 적기에 공유해 사업 리스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역할을 한다.

정재환 CR실장은 "열린소통(Communication)과 능동적협업(Collaboration)을 통한 직원간, 부서간 소통 활성화에 사내 커뮤니케이터가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달라"며 "포스코에너지에 대한 외부 이해관계자의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는만큼 사내 커뮤니케이터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향후 포스코에너지는 분기별 실무협의회·사업장별 간담회를 통해 사내 커뮤니케이터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보도용 사진촬영법과 같은 홍보 관련 전문강의 등으로 커뮤니케이터들의 역량을 강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조인영 기자 (ciy81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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