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는 ‘NATURA: 스스로 그러하다’라는 주제로 소재 자체의 아름다움을 다루는 작가와 브랜드의 컬래버레이션 위주로 진행된다. <사진=엘본더스타일> |
[뉴스핌=이현경 기자] 패션과 아트가 만난 독창적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ELBON에서 올해로 6회를 맞이하는 ECA(Elbon Contemporary Art) 프로젝트다.
편집샵 엘본더스타일과 파인 다이닝 엘본더테이블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ELBON에서는 올해로 6회를 맞이하는 ECA(Elbon Contemporary Art)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NATURA: 스스로 그러하다’라는 주제로 소재 자체의 아름다움을 다루는 작가와 브랜드의 콜라보레이션 위주로 진행된다. 에카프로젝트의 주인공 유현작가는 브랜드 자넬라토의 ‘세계 최초 내추럴 화이트 레더 푸라(PURA)’에서 영감을 받아 ‘자연과 인간’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담은 독창적 작품들을 이번 전시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자넬라토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 작가 유현은 ‘자연과 인간의 조화(調和)’라는 동양사상을 바탕으로 한국화의 정신적인 세계를 강조하는 작업을 이어온 작가다. 동양을 대표하는 소재인 한지와 먹 위에 독창적인 페이퍼 컷-아웃기법을 활용하여 전통회화의 표현 방식과 현대적인 재연 사이의 조화와 균형을 탐구 해왔다. 이번 에카프로젝트를 통해 자넬라토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푸라의 특별한 소재에서 영감을 받은 신작들을 대거 공개한다.
에카 프로젝트는 3월 8일부터 3월 31일까지 ELBON 가로수길 본점에서 진행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