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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로봇·무인車 개발 '블루 프로젝트'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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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개발·기획 인력 채용..1000억 투자 신사업에 투입

[편집자] 이 기사는 02월 19일 오전 11시45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이수호 기자] 네이버가 1000억원을 투자하는 로봇·무인차 신사업 프로젝트를 본격화하고 있다. 

19일 IT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지난 17일 송창현 최고기술책임자(CTO)의 개인 SNS를 통해 '블루 프로젝트'로 명명된 신사업 관련 채용 공고를 냈다.

블루프로젝트는 향후 5년간 약 1000억원을 투자해 로봇과 스마트홈, 무인자동차 등을 개발하는 네이버의 신사업으로, 송 CTO가 총괄을 맡고 있다.

네이버는 이번 채용에서 제품 디자이너 뿐만 아니라 로보틱스, 스마트홈, 피트니스 등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아우르는 개발 인력을 뽑을 계획이다. 출시를 대비해 서비스 제품 기획, 설계, 스타일링, 리서치 등의 인력도 채용한다.

지원자 중 모바일과 PC, 웨어러블 등에 이해도가 높거나 관련 업무 경험을 보유하면 우대한다. 이를 위해 포트폴리오 제출시, 개인작업물을 포함해야 한다. 현재 입사지원과 서류전형이 진행 중이며 향후 전화면접과 1차 면접, 2차 면접의 과정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네이버는 기존 홈페이지를 통해 상시 채용하던 네이버랩스 인력 충원도 함께 진행된다. 네이버랩스는 네이버의 사내 연구개발(R&D) 조직으로, 현재 15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네이버 관계자는 "하드웨어 분야와의 콜라보를 계획하며 연구영역을 넓히는 중이며 네이버랩스의 인력은 상시 채용 중"이라며 "블루 프로젝트를 통해 관련 인력을 앞으로도 계속 충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네이버는 지난해 9월 블루프로젝트를 발표했다. 국내 최대 포털업체로 성장해 오며 축적해 온 빅데이터와 소프트웨어, 기술력을 바탕으로 하드웨어와 결합한 새로운 먹거리를 찾겠다는 전략이다. 구글이 검색 기업에서 종합 IT 기업으로 변신한 것과 무관치 않다. 

지난해 네이버 주최로 열린 개발자 컨퍼런스 'DEVIEW 2015' 기조연설을 맡은 송창현 CTO는 "네이버가 가진 앞선 소프트웨어 기술을 활용해 로보틱스, 모빌리티, 스마트폼 등 하드웨어 분야에서 개인화된 실생활 서비스 및 플랫폼을 개발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를 위해 네이버는 해외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할 국내외 주요 대학 및 석학들을 포섭해 왔다. 특히 세계적인 로봇 공학자인 데니스 홍 교수와 양사 협업 프로젝트를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말에는 삼성전자와 LG전자 출신의 개발자가 네이버랩스로 대거 이직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을 주축으로 기존의 네이버 개발자와 이번에 신규채용하는 인력까지 더해, 신사업 개발력을 집중하겠다는 취지다.

향후 네이버는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스마트홈과 이를 연계하는 모바일 서비스,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신규 서비스 준비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미 구글이 무인자동차 영역에서 독자행보를 가속화하는 만큼, 네이버도 신사업 영역에서 뒤쳐지지 않겠다는 의지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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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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