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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찬 SKB 대표 "3월 CJ헬로 합병 후 콘텐츠 투자규모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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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담회 열고 구체적인 투자 규모에 대해 설명"

[뉴스핌=심지혜 기자] 이인찬 SK브로드밴드 사장이 3월 경 CJ헬로비전과의 합병 후 미디어 콘텐츠 사업 강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투자 계획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이인찬 SK브로드밴드 사장은 17일 SK텔레콤 을지로 사옥에서 열린 T개발자 포럼에서 "3월 경 간담회를 열고 구체적인 미디어 콘텐츠 투자 규모를 밝히겠다"고 말했다. 

이 사장은 개발자 포럼 개회사에서 CJ헬로비전과의 합병 이후 미디어 플랫폼 사업을 강화하겠다며 '3대 추진 계획'으로 콘텐츠 지원을 강화하고 고품질 영상 서비스를 위한 인프라 투자 확대 등을 약속했다. 그러나 구체적인 금액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는데, 3월에 구체적 투자 규모를 공개하겠다는 것이다. 

한편 이 사장은 오는 26일 열릴 CJ헬로비전 주주총회가 위법성이 높다는 일각의 지적에는 '문제 없다'는 입장을 보였다. 

정부의 주식인수 승인 전 CJ헬로비전의 SK브로드밴드 합병 주주총회 개최는 방송법과 전기통신사업법 등 현행법을 위반할 소지가 높다는 지적이 제기된 바 있다. 

방송법 제 15조2에 따르면 정부의 승인을 얻지 않고 취득한 주식에 대해 실질적 경영권 지배자가 의결권을 행사할 수 없도록 하고 있는데, CJ헬로비전의 실질적 경영권자인 SK텔레콤이 주주총회라는 합병 의결권을 행사해 법을 위반하게 된다는 것이다. 

또한 전기통신사업법 제 18조 3항과 고시(심사기준 및 절차) 제 15조는 미래부 장관의 인가 없이 합병이나 설비 매각 협정의 이행행위, 양도 양수 계약의 이행행위 등 주식취득 후속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이 때문에 이번 주총이 주식취득 후 이행행위에 해당해 법 위반 소지가 높다는 지적이다. 

하지만 이 사장은 "CJ헬로비전 주총이 열리는 데에는 문제가 없다"고 답했다. 

 

이인찬 SK브로드밴드 사장은 오는 3월 CJ헬로비전과의 합병 후 미디어 콘텐츠 강화에 따른 투자 계획에 대해 밝히겠다고 전했다. <사진=심지혜 기자>

[뉴스핌 Newspim] 심지혜 기자 (sj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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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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