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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부터 렉시콘·B&W까지, 생생한 음원 제공

[뉴스핌=송주오 기자] 민족 최대 명절 설 연휴가 시작됐다. 수많은 인파가 이동하다보니 곳곳에서 교통 정체가 벌어진다. 길게는 10시간 이상 이어진 교통 정체로 인해 운전대를 잡고 있는 운전자라면 누구나 스트레스가 극에 달한다.

교통정체로 쌓인 스트레스를 자동차에 탑재된 오디오 시스템으로 풀어보는 건 어떨까. 최근 자동차 회사들은 신차 소개에 앞 다퉈 고품질 오디오 시스템을 강조한다. 생생한 음질은 물론이고 손상된 음원도 복원해 최상의 사운드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감성 충족과 함께 힐링의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

최근 자동차 업체들이 오디오 시스템에 공을 들여 생생한 음질을 제공하고 있다.<사진=각 사>

지난달 출시된 기아자동차의 올뉴K7에는 ‘크렐(KRELL)’이 탑재됐다. 국내 완성차 업체로는 최초다. 고성능, 대출력 A급 앰프로 유명한 크렐은 혼다의 프리미엄 브랜드 아큐라를 통해 카 오디오 시장에 진출했다. 올뉴K7에는 크렐의 12개의 외장 앰프가 장착돼 라이브 콘서트 장을 방불케 하는 생생한 음질을 제공한다.

내달 출시되는 SM6에는 보스 사운드가 들어간다. 대중들에게 친숙한 브랜드다. 르노삼성차는 SM6 운전자와 동승장자에게 풍부한 음량을 제공하기 위해 13개의 외장 앰프를 달았다.

르노삼성차 관계자는 "운전하면서 사운드 음질의 차이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네시스 EQ900은 롤스롤이스 팬텀에 채택된 렉시콘 오디오 시스템을 적용했다. 최고급 모델로써 최상의 음질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이와 함께 MP3처럼 압축된 음원파일의 손실된 부분을 실시간으로 복구해 최상의 음질로 향상시키는 기술 '클래리 파이'도 국산차 최초로 적용했다. 마치 콘서트장에 와 있는 것 같은 깊고 풍부한 음향 효과는 운전자의 감성을 두드리고, 보다 편안하고 즐거운 주행을 가능하게 한다.

BMW 7시리즈에는 영국 브랜드 바우어스앤 윌킨스(B&W) 다이아몬드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을 탑재돼있다. 10 채널 앰프와 16개의 스피커가 전 좌석에 풍부한 사운드를 전달한다.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에 장착된 부메스터 사운드 시스템은 주행 상황과 관계없이 최적의 음감이 유지되도록 하고, 입체적인 서라운드 기능으로 앞좌석과 뒷좌석에 각각 특화된 사운드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업계 관계자는 "한적한 도로에서는 빠른 주행이 가능해 스트레스를 덜 받지만 교통정체 구간에서는 다르다"며 "카 오디오를 통해 평소 좋아하는 음악을 듣는다면 쌓인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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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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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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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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