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속보

더보기

카카오 잇따른 투자 투자...회사채 투자자는 걱정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신평사 "긍정적 요인으로 안봐..자금 상황에 부담"

[편집자] 이 기사는 02월 03일 오전 10시21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정연주·이수호 기자] 카카오가 음원서비스 사이트 멜론 인수, 인터넷전문은행 진출, 게임사업 투자 등 신사업을 의욕적으로 펼치고 있다.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반면 보수적인 회사채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3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지난달 27일 로엔엔터 인수금 1조8743억원(경영권 지분 76.4%) 가운데 7500억원은 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마련하고, 나머지 1조1200억원 가량을 추가 조달해야한다.

이 중 9000억원을 인수금융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과 삼성증권을 통해 조달하기로 했다. 카카오는 아직 세부적인 조달방안을 확정하진 않았으나 주식담보대출과 기업어음(CP) 등이 거론되고 있다. 나머지 3000억원 정도는 자체 현금 등으로 해결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 3분기 말 기준 카카오의 현금성 자산(3076억원) 규모와 맞먹는 규모다. 

로엔 이슈가 아니더라도 카카오는 당장 써야할 돈이 많다. 상반기 중 인터넷전문은행 설립을 위해 추가 자금을 투입해야 하고, 캐시카우인 게임사업(스마트TV, VR 등 계열사 신사업)에 투자를 늘려야 한다. 

또 교통 O2O(카카오블랙 차량 증차, 대리운전 시스템 마련 및 기사 모집, 마케팅 비용)부분도 투자대상이다. 실제 그간 카카오택시 마케팅 비용만 업계 추정 300억~500억원에 달한다. 뷰티(카카오헤어샵)와 카카오오더 등 유통 신사업이 추진될 것이란 관측도 있다. 신사업을 위해 추가 M&A도 쉽게 추정해볼 수 있다. 

이에 재무 건전성에 빨간불이 켜질 수 있단 우려가 나온다. 카카오의 현재 신용등급은 AA-(안정적)다. 카카오의 2대 주주인 중국 텐센트가 어떤 액션을 취할 지도 보수적인 회사채 투자자들을 자극하는 요인이다. 

신용평가사 관계자는 "인수 이슈 자체를 긍정적인 요인으로 보지 않는다"며 "업계 기대와는 반대로 시너지 효과가 발휘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며 단기적으로 재무 부담이 크게 확대될 위험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 상황은 체감상 부정적으로 느껴지는 것은 사실이며 인수금융도 차입의 질로 볼 때 좋지 않은 트랙 쪽"이라며 "의심이 드는 상황이긴 하지만 향후 외부 차입이 얼만큼 필요한지, 인수 부담 등이 어느정도 희석되는 지 등을 확인 후 평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카카오는 광고주 모집 프로그램 강화 등으로 발빠르게 캐시카우를 마련하고 나머지 부족분은 다른 방식으로 조달할 공산이 크다. 게임사업이나 카카오 유료 택시 등 수수료 사업 강화는 당장 동원하기에는 신통치 않아서다. 

증권사 관계자는 "인수금융에 발을 들여 급한 불은 끄겠지만 현재 상황이 크레딧 시장 입장에서 부정적인 면이 크다"며 "부채비율이 확대될 수 있어 대규모 회사채 발행은 쉽지 않겠지만 사모투자펀드(PEF)조성 등과 함께 대안으로 동원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정연주 기자 (jyj8@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사진
'재명이네 마을'서 정청래 강제 퇴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팬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 강제 퇴출당했다. 네이버 카페 '재명이네 마을' 운영진은 22일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의 강제 탈퇴에 관한 투표 결과 이들의 강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투표수 1231표 중 찬성 1001표(81.3%), 반대 230표(18.7%)였다. '재명이네 마을' 카페에 올라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강제 탈퇴 공지. [사진=카페 캡쳐] 운영진은 "정청래, 이성윤 의원은 마을에서 재가입 불가 강제 탈퇴 조치된다"고 했다. 운영진은 "분란을 만들고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당 대표, 사퇴하라 외쳐 보지만 '너희들은 짖어라' 하는 듯한 태도"라며 "한술 더 떠 정치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특위 수장으로 이성윤을 임명하며 분란에 분란을 가중하는 행위에 더 이상 용납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한때는 이 마을에도 표심을 얻기 위해 뻔질나게 드나들며 수많은 글을 썼었지만, 지난 당 대표 선거 당시 비판받자 발길을 끊었다"며 "필요할 때는 그렇게 마을을 이용하더니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가? 우리가, 지지자들이 그렇게 만만한가?"라고 했다. 또 "이곳 '재명이네 마을'은 오직 이재명 대통령을 최우선으로 지지하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공간"이라며 "운영자로서 할 수 있는 소심한 조치는 그저 이 공간에서 강퇴하는 것뿐이라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마을은 운영자 개인 것이 아닌,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가꿔온 소중한 공간이므로 이 절차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여 진행하고자 한다"며 "그 결과는 온전히 당 대표께서 받아들이시라"고 했다. '재명이네 마을' 매니저는 그동안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이 이 대통령의 행보와 엇박자를 보이며 당내 분란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대표가 강행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 '1인 1표제' 추진 등을 문제라고 봤다. 이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특검 후보 추천 논란과 '1인 1표제' 관련 중앙위원회 투표 과정에서 제기된 사찰 의혹 등을 강퇴 배경으로 설명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2-23 11: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