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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격호, "50대와 지금의 판단능력 전혀 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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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인 "법원도 의문 없을 것"..신 총괄회장 직접 법정서 건재함 과시

[뉴스핌=강필성 기자] “가감 없이 모든 것을 보여드렸기 때문에 법원에서도 의문이 없을 것으로 판단합니다.”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과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법률대리인을 맡은 김수창 법무법인 양현 변호사의 말이다.

김 변호사에 따르면 신 총괄회장은 이날 성년후계인 지정 관련 심리에 직접 참석해 모든 질의응답을 소화하며 건제함을 과시했다.

3일 김 변호사는 신 총괄회장 성년후견인 지정 심판청구 관련 첫 심리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신 총괄회장이) 법정에서 모든 질문을 다 받고 다 답변하고 돌아갔다”며 이같이 말했다.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이 3일 서울 양재동 서울가정법원에서 열린 본인의 정신 건강 상태를 논하는 성년후견인 개시 심판 청구 첫 심리를 마치고 법정을 나서고 있다. <사진=김학선 사진기자>

김 변호사는 이어 “생년월일이나 본인 판단능력을 말해달라는 재판부의 요구에 ‘50대와 지금의 판단능력에 전혀 차이가 없다’고 답했다”며 “우스갯소리로 신정숙의 판단능력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는 말까지 했다”고 전했다.

신정숙 씨는 신 총괄회장의 넷째 여동생으로 지난해 12월 "신 총괄회장이 정상적 의사 결정이 힘들다"며 법원에 성년후견인 지정을 요청한 바 있다.

이날 김 변호사는 신 총괄회장이 건강에 이상이 없음을 수차례 강조했다.

그는 “신 총괄회장이 고령이고 신체 거동이 불편하지만 본인이 법정에 직접 나와서 모습을 보이며 진술에 답하는 모습 보이는 게 좀 더 객관적이고 명백하게 본인 상태를 밝히는 일이라고 본인께서 판단해서 출석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 변호사는 또 신 총괄회장과 이동중 어떤 이야기를 나눴냐는 기자의 질문에 “(신 총괄회장이) 신경숙 남편을 롯데에 데리고 있다가 과오가 있어 파면시켰는데 그래서 그들이 이러는 것이냐는 등 농담을 하셨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성년후견인 지정 심리는 6개월 이내에 종료될 전망이다.

김 변호사는 “다음번에는 신 총괄회장의 신체감정 절차를 밟아야 하기 때문에 대락 5~6개월이 걸릴 것으로 본다”며 “향후 신체감정도 공식적으로 병원 통해 명백히 받은 다음에 그 상태에서 정확한 법원의 판단을 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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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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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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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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