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속보

더보기

"태국의 페이스북" 라인, 모바일 O2O 플랫폼 新강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라인, 모바일 결제와 커머스까지 사업 영역 넓힌다 

[뉴스핌=이수경 기자] 태국에서 '국민 메신저'로 떠오른 라인이 모바일 O2O(온오프라인 연결) 플랫폼으로 본격 성장하고 있다. 라인은 모바일 결제 서비스부터 커머스까지 서비스를 강화하며 글로벌 모바일 메신저의 새로운 역사를 쓴다는 계획이다. 

라인주식회사는 태국에서 메신저앱 라인이 모바일 O2O 플랫폼으로 확장되고 있는 사례를 2일 공개했다. 

지난해 6월 태국에 출시된 모바일 결제 서비스 '라인페이(LINE PAY)'는 신용카드와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라인페이’는 출시 한 달 만에 100만 계정을 돌파했으며 100개 이상의 현지 파트너들과 제휴를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라인페이는 이미 태국 최대 유통기업인 센트럴 그룹과도 제휴를 맺었으며, 센트럴 그룹은 연내 10만개 이상의 제품을 라인페이로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밝힌 바 있다. 

특히 라인페이는 라인 기프트샵, 라인앳(LINE@)등 커머스 서비스와의 시너지가 기대된다는 평가다. 지난해 11월 태국에 선보인 '라인 기프트샵'은 라인페이를 이용해 라인 이용자에게 커피, 영화티켓 등을 선물할 수 있는 서비스로 세븐일레븐, 아시아북스, SF시네마 등과 같은 굵직한 글로벌 기업과 손을 잡은 상황이다. 

기업과 이용자를 연결해주는 소상공인 사업지원 플랫폼 서비스 '라인앳'도 태국 소상공인 사이에서 떠오르는 모바일 마케팅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다. 기업이 라인앳 계정을 개설하면, 라인 메시지로 세일, 신상품 정보 및 할인쿠폰 등을 발송해 고객을 관리하고 일대일 대화 형식으로 고객 문의 응대할 수 있다. 일상생활 속에서 고객들을 친숙하게 관리하고자 하는 오프라인 소상공인들이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태국의 굵직한 기업들은 라인 공식계정(OA)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태국의 대표 통신사인 'True Move', 태국 대표 생명보험회사 'Muang Thai Life' 등은 라인 OA를 통해 자체 라인 스티커를 제공하는 등 라인을 통해 활발하게 이용자들과 만나고 있다는 후문이다. 

태국은 모바일 사용성이 활발한 국가인 만큼 많은 글로벌 사업자들이 태국 이커머스 시장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글로벌 기업 이베이는 태국에서 현지 중소사업자들과 함께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알리바바 역시 이미 57만명 이상의 태국 이용자들을 확보하고 있다. 지난해 알리바바 태국 가입자는 작년 대비 42%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알리바바는 향후 이 숫자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알리익스프레스, 알리페이 등의 이커머스를 확대할 수 있는 서비스 적용도 검토 중이다. 

업계 관계자는 "자국의 강력한 보호를 받는 '위챗'을 제외하면, 글로벌 시장에서 메신저앱으로 성공해, 모바일 O2O 플랫폼으로까지 성장한 서비스는 '라인'이 유일한 성공사례"라며 "사실상 페이스북의 왓츠앱이 유료 서비스를 포기한 것도 메시징 기반의 모바일 플랫폼으로 성장하기 위한 방책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온라인 기업들이 태국의 이커머스 시장을 주목하고 나선 만큼, 라인 역시 태국에서 모바일 O2O 플랫폼으로서 더욱 빠르게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경 기자 (sophi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힘 최고위, 한동훈 '제명' 의결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국민의힘이 29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에 대한 '제명' 징계안을 의결했다.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한 당원 징계안이 윤리위 의결대로 최고위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표결에는 최고위원 6명과 당 대표, 원내대표, 정책위의장 등 총 9명이 참여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표결 내용이나 찬반 부분은 비공개"라며 구체적인 표결 결과는 공개하지 않았다. 징계 의결의 취지에 대해 최 수석대변인은 "의결 취지는 이미 윤리위 내용이 공개돼 있어 그 부분을 참고하면 된다"며 "기존 말씀드렸듯이 윤리위 의결대로 최고위에서 의결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의결 과정에서 징계 수위를 낮춰야 한다는 논의가 있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최고위원들 사이 사전회의는 배석하지 않아서 내용을 알지 못한다"고 답했다. 또한 "의결 때 비공개였고 저도 배석하지 않은 관계로 내용에 대해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좌)와 한동훈 전 대표 [사진=뉴스핌 DB] 최 수석대변인은 "절차적으로 의결에 대한 통보 절차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미 의결이 된 부분으로서 결정된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징계는 의결과 동시에 효력이 발생한다. 한편 한 전 대표가 가처분을 신청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당 입장은 따로 없다"며 "신청되면 신청 절차에 임해서 필요한 부분 소명이나 그런 부분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한 전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제명 확정에 대해 언급할 것으로 전해졌다. allpass@newspim.com 2026-01-29 10:14
사진
[금/유가] 금값 5300불 돌파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28일(현지시간) 금값이 온스당 5300달러를 돌파하며 역사적인 신고가 행진을 이어갔고, 국제유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규모 함대 이란 파견" 발언에 4개월 만에 최고치로 치솟았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2월 인도분 금 선물은 전장보다 4.3% 오른 온스당 5301.60달러에 마감했다. 금 현물은 장중 온스당 5325.56달러까지 급등했다. 금값은 최근 미 달러화 약세 추세를 반영하며 연일 고공행진 중이다. 이날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이 "엔화 부양을 위한 인위적 개입은 없다"고 선을 그으면서 달러화가 반등했음에도 불구하고 금 가격의 오름세는 꺾이지 않았다.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시장의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3.50~3.75%로 동결했지만 금값은 이를 소화하며 상승폭을 유지했다. 전문가들은 현재 금 시장이 외부 변수를 넘어선 강력한 관성에 의해 움직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재너 메탈스의 피터 그랜트 부사장 겸 선임 금속 전략가는 "달러 반등에도 불구하고 금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현시점에서 귀금속 랠리는 일종의'독자적인 생명력'을 갖게 된 것 같다"고 진단했다. 그랜트 부사장은 "기술적으로 금이 과매수 구간에 있어 조정에 취약할 수 있다"면서도 "강력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는 환경인 만큼 다음 목표가는 5400달러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골드바 [출처=블룸버그] 국제유가는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와 미국의 원유 재고 감소 소식으로 4개월 래 최고치 부근에서 마감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보다 82센트(1.31%) 오른 배럴당 63.21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3월물은 83센트(1.23%) 상승한 68.40달러를 기록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강경 발언은 이날 유가를 끌어올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이란을 향해 핵 협상 테이블로 나올 것을 촉구하며 "그렇지 않으면 미국의 다음 공격은 더욱 강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그는 "이미 대규모 함대가 이란으로 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이란 정부는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맞받아쳐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미국 원유 재고의 깜짝 감소도 상승 재료였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주 원유 재고가 230만 배럴 감소한 4억 2380만 배럴이라고 집계했다. 이는 당초 전문가들이 예상했던 '180만 배럴 증가'와 정반대의 결과로, 공급 부족 우려를 자극했다. 다만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평화 협상 소식은 유가상승 폭을 제한했다. 러시아 인테르팍스 통신은 크렘린궁을 인용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미국 간의 3자 협상이 오는 2월 1일 아부다비에서 재개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프라이스 퓨처스 그룹의 필 플린 수석 애널리스트는 "시장은 미국의 함대(Armada) 파견 우려로 장중 상승세를 보였으나 평화 협상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상승분을 일부 반납했다"고 설명했다. mj72284@newspim.com 2026-01-29 06:3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