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까사미아의 사무용가구 전문 브랜드 우피아는 오피스 가구 'TX시리즈'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TX시리즈는 소재와 색상 뿐만 아니라 높이와 길이까지 조절할 수 있는 가구다. 업무 성격 및 사무실 공간에 따라 가구를 사용할 수 있는 것.
아울러 소음 차단 기능도 높였다. 소리를 흡수하는 기능이 있는 친환경 소재 '어쿠스틱 판넬'을 적용했다.
<사진=까사미아> |
또 허리나 목디스크를 예방하기 위해 서서 일하는 문화가 확산되는 점은 반영했다. 버튼 하나만 누르면 책상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다.
우피아 관계자는 "최근 서서 일하는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간편하게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전동 책상을 도입하는 기업이 과거에 비해 눈에 띄게 늘고 있는 추세"라며 "TX시리즈는 친환경 인증을 받은 E0등급의 자재를 사용함과 더불어 디자인, 연구, 영업, 금융 등 업무성격에 따라 다채로운 레이아웃 적용이 가능한 것이 최대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TX시리즈는 지난해말 '2015 굿디자인' 심사에서 우수 디자인으로 선정된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