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News

속보

더보기

'무한경쟁' 보험사, 배타적사용권 신청 봇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양한방 건강보험 ' '단계별로 더 받는 보험' 등 현대라이프, 동부화재 잇단 출시

[뉴스핌=전선형 기자] 금융당국의 규제완화로 경쟁체제에 돌입한 보험사가 ‘튀는’ 상품 출시경쟁이 한창이다. 현대라이프생명과 동부화재 등은 올해 보험업계 첫 배타적 사용권 신청에 나서며 고객 선점에 나섰다.

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현대라이프생명은 생명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에 지난달 31일과 이달 7일 ‘변액유니버셜종신보험’과 ‘양한방 건강보험’에 대한 배타적사용권을 신청했다.

배타적 사용권은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상품을 개발한 회사에 부여하는 독점 판매권이다. 보험업권별로 각 협회 신상품심의위의 심의를 거쳐 최소 3개월에서 최장 6개월간 권한을 부여한다.

우선 현대라이프 변액유니버셜종신보험은 사망보장과 투자부분의 보험료 운영방식을 이원화 한 점을 특징으로 내세웠다.

변액종신보험이란 보험계약자 사망시 보험금을 지급하는 종신보험과 보험료를 펀드나 채권 등에 투자해 그 수익률에 따라 보험금을 지급하는 변액보험의 장점을 합친 상품이다. 상품 두 개를 합쳤기 때문에 보험료 운용도 사망보장부분의 기본보험료와 투자부분의 적립보험료로 나눠져 있다.

그러나 보험사들은 그동안 두 보험료를 통합해 운용해왔고, 이에 대한 보증수수료도 고객들에게 일괄적으로 0.8%씩 받아왔다.

하지만 현대라이프의 변액유니버셜종신보험은 보험료 운영방식 이원화 기능을 통해 고객이 사망보장과 투자부분의 보험료 비율을 정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해지시에도 사망이나 투자부분의 선택이 가능하다. 보증수수료 부분도 사망부분은 0.8%를 받고, 투자부분은 0.08%로 분리해 받는다.

또한 현대라이프는 보험업계 최초로 한방 진료 치료비를 보장하는 양한방 건강보험을 배타적사용권 상품으로 신청했다.

이 보험은 암·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 발병에 대한 진단비와 한의원에서 받는 침술과 뜸·첩약(한약 처방)·물리치료 대해서도 보험금을 지급받는다는 특색이 있다. 다만, 한의원 치료비는 양방 의료기관을 통해 진단을 확정 받아야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현대라이프의 두 상품은 각각 20일과 27일에 위원회로부터 심의를 받은 뒤, 배타적사용권 여부가 결정된다.

동부화재는 올해 내놓은 첫 신상품 ‘단계별로 더 받는 건강보험’의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 이 상품의 배타적사용권 기간은 이달 4일부터 3개월이다.

단계별로 더 받는 건강보험은 한국인의 사망원인 1~3위를 차지하는 암·심장질환·뇌혈관질환 등은 물론 다양한 질병을 초기부터 말기까지 단계적으로 보장한다는 특징이 있다. 특히 간·폐·신장을 절제하거나 적출하는 수술을 보장하는 특약을 개발해 보장영역을 확대했다는 점이 심의위원회로부터 큰 인정을 받았다.

보험업계 한 관계자는 “최근 보험업계 상품개발은 전쟁과 같다. ‘저렴한 보험료’와 ‘높은 환급률’, ‘차별성’ 이 세가지 요건을 충족해야 상품경쟁에서 살아남는다”며 “보험사끼리 출시전까지 철저히 비밀에 붙이기도 하고, 해외상품을 벤치마킹하는 등 경쟁이 치열하다”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전선형 기자 (inthera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확정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26일 확정됐다. 박덕흠 중앙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추 의원이 후보 경선에서 유영하 의원을 상대로 승리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이 26일 대구광역시장 후보로 추경호 국회의원이 최종 확정됐다고 26일 발표했다. [사진=뉴스핌DB]    이로써 추 의원은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와 맞붙게 된다. 추 의원이 후보로 확정되면서 대구 달성군은 보궐선거가 열리게 된다. 이날 공관위는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의원을 단수공천했다. 국민의힘이 26일 경기도 평택을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국회의원을 단수공천했다. [사진=뉴스핌DB]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 후보자는 추가 공모를 받기로 했다. seo00@newspim.com 2026-04-26 12:13
사진
고유가 피해지원금 27일부터 지급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신청은 27일 오전 9시부터 5월 8일 오후 6시까지 약 2주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지급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며, 지원금은 기초생활수급자 1인당 55만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은 45만원이다. 비수도권 및 인구감소지역 거주자는 1인당 5만원이 추가 지급된다. 신청 첫 주(27~30일)는 혼잡을 막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가 적용된다. 특히 5월 1일 근로자의 날 휴무에 따라 이달 30일에는 끝자리 4·9뿐 아니라 5·0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 24시간 가능하며(마감일은 오후 6시까지), 오프라인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은행 영업점은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지급 방식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선택할 수 있다. 1차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2차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는 국민콜110, 전담 콜센터(1670-2626), 지방자치단체 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중동 전쟁이 촉발한 고유가·고환율·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국민께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숨통을 틔워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정부는 국민께서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불편함 없이 신청·지급받아 사용하실 수 있도록 빈틈없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사진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DB] peoplekim@newspim.com 2026-04-26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