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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샤오미 '홍미노트3' 판매 개시

기사입력 : 2016년01월05일 11:18

최종수정 : 2016년01월05일 11:03

KT와 제휴 판매…해외 구매대행 방식으로 공급

[뉴스핌=박예슬 기자] 인터파크는 KT와 제휴를 통해 샤오미 '홍미노트3' 판매를 개시하며 '샤오미 홍미노트3 이제 olleh와 함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 11월 말 샤오미가 선보인 홍미노트3는 5.5인치 풀HD 디스플레이, 0.3초만에 지문을 인식하는 후면센서, 1300만화소의 후면 카메라 등의 스펙을 갖췄다. 국내에 공식 출시되지 않았음에도 '가성비'가 우수한 것으로 출시 한 달 만에 국내에서 1만대 이상 판매된 바 있다.

인터파크는 KT와 제휴를 통해 샤오미 '홍미노트3' 판매를 개시, '샤오미 홍미노트3 이제 olleh와 함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진=인터파크>

인터파크에서 KT 신규가입 혹은 번호이동 조건으로 샤오미 ‘홍미노트3’ 구매 시, 16G 단말기를 선할인 적용한 6만9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이는 일반 공기계 구매 시보다 약 15만원 이상 저렴한 가격이다. 32G는 11만9000원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그동안 개인이 구매한 외산폰에 적용되지 않았던 단말기 할인을 선할인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일반 고객은 물론 세컨드폰 사용자들을 고려해 LTE와 3G 요금제 중 고객이 원하는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다. 또 선택약정할인제도를 통해 매월 20% 가량의 통신비를 할인받을 수 있다.

선착순 300명에게는 유심비를 면제해주며 구매 고객 모두에게 젤리케이스 및 액정보호필름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이민정 인터파크 쇼핑 디지털사업부 MD는 “이번 샤오미 홍미노트3 프로모션은 고객들의 단말기 비용과 통신비 부담을 동시에 낮추는데 초점을 두었다”며 “앞으로 인터파크는 전략적인 유통 프로세스 정립을 통해 샤오미의 신규 제품들을 가장 빠르고 합리적인 가격대에 고객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박예슬 기자 (ruth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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