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LG하우시스, IoT 접목된 '스마트홈 주거공간' 선봬

기사입력 : 2015년12월17일 13:40

최종수정 : 2015년12월17일 13:40

LG전자 가전제품, LG유플러스의 홈 IoT 기술 접목한 주거공간 전시장 오픈

[뉴스핌=김신정 기자] LG하우시스(대표 오장수)가 인테리어 자재와 가전제품, 사물인터넷(IoT:Internet of Things)기술이 통합 적용된 '스마트홈 주거공간'을 새롭게 선보인다.

LG하우시스는 17일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플래그십 스토어 지인스퀘어에서 광고모델 이 서진과 고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홈 주거공간 공개 및 지인(Z:IN)의 초대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지인스퀘어는 지난해초 열었으며 연면적 1690㎡(약 510평) 규모의 총 3개층으로 구성된 인테리어 자재 전시장이다. 이번에 1층 전시공간을 스마트홈 형태로 새롭게 리모델링했다.

거실존, 주방존, 테라스존 등으로 구성된 지인스퀘어 스마트홈은 LG하우시스의 창호/바닥재 /벽지/인조대리석 등의 인테리어 자재와 LG전자의 TV/냉장고/에어컨/세탁기/광파오븐/공기 청정기 등 가전제품, LG유플러스 홈 IoT 기술을 적용해 꾸며졌다.

▲17일 서울 논현동 '지인스퀘어'에서 열린 ‘스마트홈 주거공간 공개 및 지인(Z:IN)의 초대’행사에서 LG하우시스 광고모델 이서진氏와 고객들이 함께 스마트홈 전시공간을 둘러보고 있다.

이를 통해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로 스마트홈 공간 모두를 제어 가능한 최첨단 주거공간을 연출했다. 실제로 전시장에서 열림 감지센서를 통한 창호 방범알람, 가전제품 전력 사용량 관리, 조명 소등 제어, 실시간 전기사용량 확인 에너지 관리 등의 스마트홈 기능을 구현해 볼 수 있다.

이교목 LG하우시스 마케팅담당은 "이번 스마트홈 공간은 고객들이 전시장에서 자재뿐만 아니라 가전제품 등 집안내 다른 제품들과의 인테리어 조화도 미리 그려보고, IoT 기술이 적용된 첨단 주거공간 인테리어를 실제로 체험해볼 수 있도록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LG하우시스는 이날 행사에서 이서진의 안내로 초청된 고객들이 새롭게 리모델링한 1층 스마트홈을 포함한 전시장 전체를 둘러보며 '이서진이 추천하는 창, 바닥재'등 제품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또 이서진의 LG하우시스 TV광고 촬영의상 및 애장품 경매 바자회, 팬 사인회 등도 진행하며 고객들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가는 B2C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뉴스핌 Newspim] 김신정 기자 (az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정부조직 개편 방식 '안갯속'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이재명 정부의 조직 개편 발표가 오는 8월 13일로 정해진 것으로 확인됐다. 국정기획위원회는 이달 말 대국민보고를 할 계획이었지만 미뤄지면서 정부조직 개편의 구체적인 방식은 안갯속이다. 26일 뉴스핌 취재를 종합하면, 국정위는 정부 조직 개편안 등을 이재명 대통령에게 보고하며 막바지 정리 작업 중에 있다. 개편이 유력한 기획재정부와 검찰 조직 등에 대한 추가 검토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이한주 국정기획위원회 위원장.2025.07.22 gdlee@newspim.com 국정위는 당초 이달 중 대국민보고 등 주요 일정을 마칠 계획이었다. 국정위의 법적 활동 기한은 60일로 오는 8월 14일까지 활동할 수 있다. 1회 한해 최장 20일까지 연장할 수 있지만 국정위는 조기에 활동을 마무리 하겠다고 했다. 국정위의 속도전에 제동이 걸린 데는 정부의 첫 조직 개편인 만큼 조금 더 신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환경부와 산업자원통상부의 기후와 에너지 파트를 분리해 기후에너지부를 신설하는 과정에서 각 부처의 반발도 나오는 점 등이 대표적이다. 또 이 대통령이 이달 말에서 내달 초 방미 일정이 잡힐 수 있다는 점도 정부조직 개편이 늦어진 배경인 것으로 전해졌다. 1차 정부조직 개편안에는 기재부의 예산 분리 기능과 검찰청 폐지가 담길 것이 유력하다. 조승래 국정위 대변인은 앞서 "기재부 예산 기능을 분리하는 것과 (검찰청의) 수사와 기소 분리는 공약 방향이 명확하다"고 말했다. 기재부 조직 개편은 ▲예산 편성 기능을 분리해 과거의 기획예산처를 되살리고 나머지 기능은 재정경제부로 개편하는 안 ▲예산처가 아니라 재무부를 신설하는 안 ▲기재부 내에서 기능을 조정하는 안 등이 거론돼 왔다. 이 방안들을 놓고 국정위는 검토하고 있다. 현재는 기획재정부를 기획예산처와 재정경제부로 나누는 안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국정위는 초안 등과 관련해서는 말을 아끼고 있는 상황이다. 검찰청 폐지 골자의 검찰 조직 개편안도 이번 조직 개편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 이미 여당에서는 검찰의 수사권과 기소권을 분리하는 내용의 '검찰개혁 4법'을 발의했다.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발의한 법안에는 검찰 권력의 핵심인 기소권은 법무부 산하에 공소청을 신설해 여기로 이관하는 내용이 담겼다. 수사권은 행정안전부 산하에 중대범죄수사청을 신설해 이곳으로 넘기기로 했다. 다만 수사권을 행안부 산하에 둘지 법무부 산하에 둘지를 두고는 여권 내에서도 이견이 있어 더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개편 방안을 놓고도 논의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금융위 해체 차원의 '금융위 정책과 감독 기능 분리' 조직 개편안이 유력했다. 그러나 최근 여당에서 기획재정부 내 국제금융 업무를 금융위로 이관하는 내용의 법안을 발의하며 '금융위 존치론'이 급부상하고 있다. 금융위 해체론에 제동이 걸렸다는 목소리가 나오면서 이 역시도 오리무중인 상황이다. ycy1486@newspim.com 2025-07-26 07:00
사진
특검, 한덕수 자택·총리공관 압수수색"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내란특검팀이 24일 국무총리 서울공관에 대한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국무총리실은 이날 문자 공지를 통해 특검팀의 수사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검은 이날 한덕수 전 총리 자택 압수수색에도 나섰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에 마련된 내란 특검 사무실에서 조사를 마치고 차량으로 이동하고 있다. 2025.07.02 leehs@newspim.com 한 전 총리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계획을 알고도 이를 묵인 또는 방조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특검은 압수물 분석을 마치는 대로 한 전 총리 등을 다시 조사한 뒤 구속영장 청구 여부 등을 검토할 전망인 것으로 알려졌다. sheep@newspim.com 2025-07-24 13:5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