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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인사] 개발분야 최초 여성 부사장 탄생..김유미 삼성SDI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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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6명 등 여성 임원승진 8명

[뉴스핌=황세준 기자]  삼성그룹이 4일 정기 임원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에서 여성 임원 승진자는 총 9명이다. 개발 분야 최초의 여성 부사장이 삼성SDI에서 나왔다.

김유미 삼성SDI 부사장(57), 김성은 삼성전자 상무(44), 김현숙 삼성전자 상무(44), 박정미 삼성전자 상무(47), 지송하 삼성전자 상무(42), 김수련 삼성전자 상무(48), 김민정 삼성전자 상무(44), 김다이앤 삼성SDS 상무(44), 박남영 삼성물산 상무(44) 등이 주인공이다.

김유미 삼성SDI 부사장 <사진=삼성그룹>
특히 김유미 부사장은 개발 분야 최초의 여성 부사장이다. 그는 소형부터 중대형까지 전지 개발 전문가다. 충남대학교에서 화학을 전공하고 석사학위를 받았다.

1983년 3월부터 1996년 2월까지 한국표준과학연구원에서 선임 연구원으로 근무했고 1996년 삼성SDI 모바일에너지 개발그룹장으로 입사했다.

이후 전지사업부 개발팀장, 중앙연구소장, 자동차전지사업부 개발팀장을 거쳐 2014년 12월부터 현재까지 소형전지사업부 개발실장을 맡고 있다.

김 부사장은 삼성SDI 현재 진행 중인 케미컬 사업부문 매각 이후 전지사업 분야를 중심으로 초일류 소재∙에너지 기업으로의 도약을 이끌 전망이다.

삼성그룹측은 “여성 엔지니어들에게 성장 비전을 제시하고 동기를 부여하기 위한 인사”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김성은 상무는 생활가전 조리기기, 청소기 분야 마케팅 전문가로 프리미엄 제품 판매 확대를 통한 손익 개선에 기여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아 승진했다.

그는 고려대학교에서 마케팅 석사학위를 받았다. 1993년 삼성전자로 입사해  리빙사업부 해외영업, 청소기마케팅그룹, 키친솔루션마케팅그룹, 미주마케팅그룹, 빌트인마케팅그룹 등을 거쳐 2012년 12월부터 현재까지 생활가전사업부 K&C(키친&클리닝) PM장을 맡고 있다.

김현숙 상무는 생활가전 요소기술 개발 전문가다. 소비자 감성을 반영한 스마트가전 기술구현 및 제품 차별화에 기여한 공로로 1년 발탁 승진했다.

그는 인하대학교에서 의료학을 전공하고 의료직물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1996년 삼성전자 생활시스템연구소로 입사해 시스템가전사업부 세탁기그룹, 생활가전사업부 선행개발팀 등을 거쳐 2013년 4월부터 현재까지 생활가전사업부 감성Soft Lab장을 맡고 있다.

박정미 상무는 무선사업부 전략모델 언팩 행사와 올림픽 마케팅을 주도한 공로로 여성 승진임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카이스트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91년 삼성전자 통신사업본부 해외마케팅그룹으로 입사해 정보통신총괄 홍보그룹, 글로벌마케팅실 브랜드전략그룹, 무선사업부 Launching마케팅그룹 등을 거쳐 올해 2월부터 현재까지 무선사업부 Experience마케팅그룹장을 맡고 있다.

지송하 상무는 한국P&G 출신의 브랜드 마케팅 전문가로 프리미엄 제품의 글로벌 캠페인을 통해 브랜드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이화여대 홍보학을 전공했으며 2009년 9월 삼성전자 VD사업부 Marcom파트에 경력직으로 입사했다. 이후 동 사업부 Experience마케팅파트장, 마케팅그룹 등을 거쳐 올해 2월부터 GMO 브랜드전략그룹장을 맡고 있다.

김수련 상무는 반도체 소재 개발 및 소재 최적화 전문가로서 원가절감, 생산성 향상 활동을 주도해 제조 경쟁력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카이스트에서 화학 석사 및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6년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생산기술팀으로 입사했다. 이후 Dow Chemical社 재료개발담당으로 옮겼다가 다시 2010년 2월 삼성전자 Infra기술센터 생산기술팀에 합류했다. 반도체연구소 소재기술팀을 거쳐 2014년 7월부터 현재까지 메모리사업부 소재기술그룹장을 맡고 있다.
 
김민정 상무는 사업기획 전문가로서 중장기 사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사업구조 개편 및 전략적 M&A 추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한국외대에서 일본어학을 전공하고 카이스트에서 MBA 석사를 받았다. 1995년 1월 삼성전자 반도체총괄 국제팀으로 입사해 전략TF, 삼성 미래전략실 전략1팀을 거쳐 올해 11월부터 현재까지 삼성전자 DS부문 기획팀 사업전략그룹에서 일하고 있다.

김대이앤 상무는 물류사업 개발 및 영업 전문가로 삼성SDS의 대외 물류사업 확대 및 관계사 매출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택사스대에서 광고학을 전공했으며 2010년 7월 삼성SDS 전략사업본부 SCL기획그룹으로 입사했다. 이후 SCL사업부 SCL사업파트, SCL사업부 GL사업개발그룹장을 거쳐 2014년 4월부터 현재까지 SL사업부 사업그룹장을 맡고 있다.

박남영 삼성물산 상무는 패션부문 상해법인 상품 담당으로서 글로벌 매출 확대 및 중국 내 라피도 등 브랜드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서울대학교에서 의류학을 전공하고 카이스트에서 MBA 석사학위를 받았다. 1993년 2월 삼성물산 패션부문 빈폴 디자이너로 입사했다. 이후 패션부문에서만 계속 근무하며 기획팀장, 상해법인 지원담당을 거쳐 2014년 3월부터 현재까지 상해법인 상품담당을 맡고 있다.

한편, 삼성그룹의 올해 여성임원 승진 규모는 지난해보다 5명 줄었다. 삼성그룹은 2013년 12명, 2014년 15명, 올해 14명 등 지속적으로 두 자릿수 규모의 여성 승진자를 배출했으나 올해는 한 자릿수로 감소했다.

다만, 올해 여성 승진자 9명 가운데 8명이 신규 임원으로 ‘뉴 페이스’를 중용하는 기조는 이어졌다. 2013년에는 승진자 12명 승진자 중 10명이 신규 임원이었고 2014년에는 15명 중 14명, 올해는 14명 가운데 13명을 차지했다.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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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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