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우리나라 직장인들은 평균 40억원 정도 보유해야 부자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2일 취업포털 잡코리아에 따르면 남녀직장인 729명을 대상으로 '얼마가 있어야 부자일까'라고 질문한 결과 평균 41억원은 있어야 부자라 생각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금액대별로는 10억원이 있으면 부자라는 답변이 24.1%로 가장 많았다. 100억을 제시한 답변자는 21.0%였다.
‘본인은 평생 얼마를 모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평균 4억원으로 집계됐다.
'올해 모으려고 한 목표재산의 달성을 위해 무엇을 하고 있는가'라는 질문에는 소비를 최소한으로 줄여 ‘무조건 아끼고 돈을 모은다’는 답변이 응답률 61.2%로 가장 많았다.
‘재테크를 한다(42.7%)' 이외에 '복권을 자주 산다(20.7%)' 나 '여러가지 일을 한다_투잡이상'(15.2%)는 답변 순이었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