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중국

속보

더보기

[5년후중국] 5중전회는 A주투자 풍향계, 대형호재 봇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투자자 중장기 관점서 13.5계획 내용 살펴 기회 찾아야

[편집자] 이 기사는 10월 22일 오후 5시 21분 뉴스핌 프리미엄 뉴스서비스 ‘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베이징= 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중국공산당 제18기 중앙위원회 제5차 전체회의(18기 5중전회)의 다음주 개막을 앞두고 주식 투자자들의 이목도 18기 5중전회에 집중되고 있다. 정치·경제·사회 등에 다방면에 대한 논의를 거쳐 중국의 미래 5년을 관통할 13차 5개년 계획이 윤곽을 벗을 예정이라 이번 회의가 가져올 투자기회에 투자자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역대 5중전회가 증시에 미친 영향, 각 회의 때마다 언급된 주요 업종 및 증시에서의 반응과 함께 이번 18기 5중전회 이후 주목할 만한 투자기회를 짚어봤다.

◆ 18기 역대 중전회, 개막 전엔 하락-개막 혼조-폐막 상승 연출

역대 공산당 중앙위원회 전체회의를 전후로 A주에서는 이른바 ‘전체회의’ 장세가 연출됐다.

18기 1중전회(2012년 11월)부터 4중전회(2014년 10월)까지 총 4회의 전체회의를 전후로 A주 반응을 분석한 결과 상당히 눈에 띄는 규칙성이 발견됐다. 상하이종합지수의 경우 회의가 열리는 주에는 등락이 일정하지 않았지만, 회의 개막 1·2주 전에는 하락이 강세를 보이다가 회의가 폐막한 뒤에는 대체적으로 단계적 저점을 벗어나 반등한 것이 그것이다(18기 2중전회 제외).

예단할 수는 없지만 5중전회를 3일 가량 남겨둔 지금까지의 장세를 봤을 때 올해도 ‘전체회의’ 장세의 특징이 재현될 것으로 전망된다. 5중전회가 다음주 26일 개막할 예정인 가운데, 국경절 장기 연휴 이후 안정적 상승세를 이어오던 상하이종합지수가 금주(19-23일) 들어 하락세로 전환했고, 22일 오후 1시 35분 기준 상하이종합지수는 강보합세에서 내림장으로 전환했다.

앞서 중국 매일경제신문(每日經濟新聞)은 18기 5중전회 개막 1-2주 전 앞서 올린 수익을 뺏기지 않도록 투자에 신중할 것을 조언한 바 있다.

19일 하락(0.14%), 20일 상승(1.14%), 21일 급락(3.06%)한 상하이종합지수는 22일 전거래일 대비 1.45% 오른 3368.74에 거래를 마쳤다.

◆  5중전회서 발표할 중점 육성분야  주목해야

공산당 중앙위원회 전체회의 중에서도 5중전회는 향후 5년간의 발전 청사진을 담은 장기계획인 5개년 계획이 마련되는 자리로, 증시 투자자들에게 있어 결코 놓쳐서는 안 될 중요한 이슈 중 하나다.

15기 5중전회 이후부터는 매 기수 5중전회 폐막 후 1-2주간 상승폭이 상당히 큰 상승장이 연출되어 왔다. 5개년 계획 등 중국 경제에 장기적으로 영향을 미칠 방안들이 5중전회에서 마련되는 만큼 이론적으로는 증시에 대한 영향도 상당 기간 지속되어야겠지만, 개인투자자 비중이 높고 단기 투기특징이 뚜렷한 중국 증시 특성상 5중전회 ‘약발’또한 단기적인 것에 그치고 있다는 분석이다.

중국 당국이 주식 투기 및 주가 급등락을 막기 위해 상하한가 제도를 시행한 것이 1996년 12월. 상하한가 제도가 시행된 이후로는 15기 5중전회(2000년 10월 9-11일)부터 16기 5중전회(2005년 10월 8-11일), 17기 5중전회(2010년 10월 15-18일)까지 총 3번의 5중전회가 열렸다.

중국 금융정보제공업체 윈드(WIND)에 따르면, 15-17기 5중전회마다 각각 향후 5년 중점 육성 분야가 확정되었지만, 이 것이 증시 중 해당 섹터에 미친 영향은 제한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회의 폐막 후 일주일 가량은 회의 중 언급된 중점 분야가 상하이종합지수보다 큰 폭으로 상승하며 강세를 보이지만, 이후부터는 그 효과가 점차 반감되면서 한달이 지난 시점부터는 당시의 전반적인 자본시장상황이 더 크게 작용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  ‘13.5 계획’중점 분야에 기회, 중국제조 2025에도 주목해야

13.5계획은 이번 18기 5중전회 최대 화제자 시장에서도 가장 관심 갖는 부분이다. 경제성장속도가 둔화하고 산업 구조조정이 시급한 상황에서 발표되는 13.5계획에는 경제구조 조정·국유기업 개혁·자주혁신 장려·산업경쟁력 등이 강조될 것으로 전망되며, 이는 장단기적으로 관련 업계에 중대 호재가 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이번 5중전회를 앞두고 중국 각 언론마다 전자상거래·스마트 제조업·의약 및 바이오·현대 농업·선진 장비업·미디어 및 문화·인터넷 등을 유망산업으로 전망하며, 이와 관련한 중국 당국의 지원방안에 대한 보도가 쏟아지고 있다.

최근에는 두 자녀 출산 허용에 관한 기대감이 높아지며 각 전문기관들은 관련 업종 및 테마주에서 투자기회를 찾을 것을 조언한다. 인구 고령화가 가속화하고 있는 가운데, 노후보장과 저출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두 자녀 출산 전면 허용이 불가피하다는 지적이다.

민생증권(民生證券)은 양로와 관련해 ▲ 보험기업 ▲시중은행 ▲실버용품 ▲의료용품 테마주의 상승 공간이 크다고 전망하고 있으며, 두 자녀 출산 전면 허용에 따라 ▲영·유아 교육 ▲분유 ▲영·유아 의류 ▲장난감 섹터의 주가가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주목해야 할 점은 내수 성장이 부진한 가운데서 안정적 성장을 위한 공이 중국 정부의 투자에 넘어갔다는 것이다.

민생증권과 국해증권(國海證券)·신시대증권(新時代證券) 등 다수 기관은 안정적 성장을 위한 정책의 무게가 철도·고속도로·인프라 건설에 실리고 있고, 18차 전국대표대회 이후 중국 중앙정부가 민생을 특히 강조하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투자 분야에 주목해야 한다는 지적한다.

민생증권에 따르면, 지난달 14일 중국 국가발전 및 개혁위원회가 안정적 성장을 위한 8대 조치를 발표하고, 국무원은 ‘고정자산투자항목 자본금제도 수정 및 완비에 관한 통지’를 발표하는 등 중국 정부는 안정적 성장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에 따라 스마트도시 건설·현대물류 건설 등 산업구조 조정 및 업그레이드에 민감한 섹터가 자극을 받을 것이라고 민생증권은 내다봤다.

 중국제조 2025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장기 투자재료다.

국금증권(國金證券)은 “스마트 제조는 첨단장비 제조업 업그레이드를 위한 필수 노선”이라며 “‘인더스트리 4.0’전략의 핵심이 사물인터넷을 통해 사람과 설비·제품의 융합, 상호식별과 효과적 교류를 실현함으로써 고도로 민첩하면서도 맞춤형의 디지털화한 스마트제조모델을 구축하는 데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생활수준이 제고됨에 따라 여가생활 및 문화생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테마파크와 같은 여가·오락 관련 업종도 유망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다. 상하이 디즈니랜드나 베이징 유니버설 스튜디오 등이 정식으로 문을 여게 되면 인근 지역 부동산·호텔 등 관련 시장 규모가 1000억 위안 이상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민생증권은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홍우리 기자 (hongwoor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北 김여정 "바이낸스 해킹, 우리 소행 아냐"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에서 발생한 8조원대 규모의 암호화폐 탈취 사건과 관련해 미국이 북한을 배후로 지목한 데 대해 "황당무계한 낭설"이라며 강하게 부인했다. 3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여정 노동당 부장은 2일자 담화에서 미국의 주장이 북한의 국제적 이미지를 훼손하려는 정치적 도발이라고 비난하면서, 오히려 미국이 절취된 암호화폐를 국가 자산으로 전환하려 하고 있다는 취지의 황당한 주장을 펼쳤다. 북한 해커 이미지. [사진=뉴스핌 DB] 김여정은 미 연방수사국(FBI)이 바이낸스 해킹 사건에 북한이 관여했다고 발표한 데 대해 "우리를 '사이버범죄국'으로 매도하려고 기도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김여정은 미국의 주장이 "황당무계한 낭설이며 새로운 것이 아니다"라며 국제적으로 사이버범죄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무작정 북한과 연관시키고 있다고 반발했다. 이어 미국이 세계 각지에서 발생하는 사이버 사기 행위가 모두 북한의 소행인 것처럼 국제 여론을 오도하는 것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엄중한 정치적 도발"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를 북한의 국제적 이미지에 손상을 주고 존엄과 국위를 폄훼하려는 불순한 시도이자 "새로운 영역에로 파생된 또 다른 엄중한 반공화국 주권침해행위"라고 규정했다. 김여정은 특히 미국이 지난해 불법적으로 절취된 암호화폐 자산을 몰수해 국가의 '전략예비비축금'으로 조성하겠다고 발표한 사실을 거론하며 미국의 이중적 태도를 문제 삼았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 [뉴스핌 자료] 그는 "이른바 절취당한 거액의 암호화폐 자금이 회수되는 경우 누구에게 고스란히 돌아가겠는지를 따져보면 이번 해킹 사건의 배후에 대한 단서가 주어질 수도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북한의 해킹 책임을 부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미국이 암호화폐를 국가 자산으로 확보하려는 정책 자체를 문제 삼으며 역공을 편 것이다. 대북정보 관계자는 "김여정이 마치 미국이 암호화폐를 탈취해 국고로 귀속시키려 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는 앞뒤가 맞지 않는 주장을 펼치고 있는 점이 드러난다"고 말했다. 담화에서 김여정은 "이번 계기에 우리는 워싱턴의 대조선 적대적 자세를 다시금 확인했다"며 "우리는 미국이 우리 국가에 지속적으로 다양한 도발을 걸어오는 데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미국의 대북 적대적 태도에 대해 "대단히 불쾌하기 그지없는 미국의 적대적 태도에 대하여 우리는 여러 측면에서 재고해볼 문제들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이번 담화를 단순한 사이버 해킹 의혹에 대한 반박에 그치지 않고 북미관계 전반에 대한 불만과 대응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구체적으로 어떤 조치를 검토하겠다는 것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이번 담화는 국무위원장 김정은의 여동생인 김여정이 미국의 대북 사이버 범죄 의혹 제기에 직접 나서 강도 높게 반발했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북한은 사이버 공격 의혹을 부인하면서 미국의 대북 적대정책을 문제 삼고, 이를 주권 침해와 정치적 도발이라는 틀로 연결하는 모습을 보였다. 바이낸스.[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10.31 mj72284@newspim.com 앞서 미 FBI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사이버 보안 경보를 통해 북한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60억달러(약 8조원대) 이상의 가상자산을 탈취했다고 발표했다. FBI는 북한이 이번 범행의 책임이 있다고 판단한다며 북한의 해킹 활동과 연관된 가상자산 지갑 주소 목록도 공개했다. yjlee@newspim.com 2026-11-03 07:11
사진
李대통령 부부 여권정보도 노출됐다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 부부를 비롯한 대통령 전용기 탑승자 168명의 개인정보가 온라인에 유출된 사건에 대해 경찰이 내사(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다. 3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은 전날 공군 1호기 탑승자 명단과 개인정보가 인터넷에 노출된 사건에 대한 입건 전 조사에 들어갔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지난 21일 81차 유엔 총회 참석을 위해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탑승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9.22 photo@newspim.com 유출된 자료는 지난 6월 한 보안 관련 사이트에 올라온 '탑승객 명단(대한민국-벨기에)' 파일이다. 이 파일에는 이 대통령 부부와 정부 주요 인사, 청와대·외교부 직원, 대통령경호처 경호원, 청와대 출입기자 등 168명의 개인정보가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노출된 정보는 국문·영문 이름과 소속·직책, 생년월일, 여권번호, 여권 발급일·만료일 등이다. 해당 파일은 대통령의 유럽 순방을 앞두고 악성코드 감염 여부를 검사하는 과정에서 보안 관련 유료 사이트에 게시된 것으로 추정된다. 순방 전인 6월 2일부터 약 5개월간 외부에 노출됐으며, 현재는 열람이 차단된 상태로 알려졌다. 한편 청와대는 이날 대통령 등 개인정보 유출 대응을 위해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임광현 대통령비서실장은 "대통령 순방단의 개인정보 유출은 결코 가볍게 볼 수 없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유출 경위와 정보 노출의 범위, 실제 피해 여부를 철저히 조사하고 관계기관의 관리 책임을 명확히 규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calebcao@newspim.com 2026-11-03 10:2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