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현대·기아차, 中 판매 5개월만에 늘었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9월 판매 14.2% ↑...가격인하+신차 효과

[뉴스핌=송주오 기자] 현대·기아차가 중국 자동차 시장에서 반등에 성공했다. 지난달 차량 가격인하와 신형 투싼 투입 등 신차효과로 5개월만에 판매가 증가세로 돌아섰다.  

현대·기아차는 지난 8월 한달 간 중국시장에서 9만6154대를 판매하며 전월(7월 8만4168)보다 14.2% 증가한 실적을 거뒀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4월부터 매월 감소하던 현대·기아차 월별 판매가 5개월만에 플러스 성장으로 돌아섰다. 전년 동월 대비 감소율도 -26.6%로, 전월(-32.8%)대비 감소폭이 줄어들었다.

특히 지난달 중국 승용차 시장이 전년동기대비 2.3%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뤄낸 성과여서 의미가 남다르다.

현대·기아차가 지난달 중국 시장에서 반등에 성공했다. 싼타페 등 주요 인기 모델에 대한 가격 인하와 딜러 지원 정책 강화 등 판매 경쟁력 제고 전략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사진제공=현대차>
중국 시장에서의 반등은 차량 가격 인하와 딜러 지원 정책 등 판매 경쟁력 강화가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현대차는 지난달 투싼ix는 2만위안(370만원), 싼타페는 1~3만위안(180만~550만원) 가격을 인하했다. 올초부터 시행된 경쟁사들의 가격인하 공세를 방어하고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SUV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하기 위해서였다..
 
그 결과 투싼ix는 8174대로 전월(3387대)보다 141% 판매가 증가했으며, 싼타페도 121% 판매가 늘었다.
 
중국 전략 중형차 밍투와 LF 쏘나타 등 중형차 판매 마케팅도 강화했다. 출시 이후 꾸준히 1만대 이상이 판매 되며 중국 중형차 시장에서 확고히 자리잡은 중국 전략 밍투는 1만2942대를 판매해 전월(1만25대)는 물론 전년 동월 판매(1만462대)보다도 24% 늘어나는 효과를 봤다.

다만 기아차는 감소 추세를 이어갔다. 기아차는 지난달 3만8대를 판매해 13.3% 줄었다. 기아차 관계자는 "딜러들의 비수기 재고 조정을 통해 성수기 신차 판매를 극대화하기 위해 중국 공장 출고 물량을 전략적으로 줄였기 때문"이라며 "9월 실적을 전월 대비 플러스로 전환시키고, 10월 K5 출시를 기점으로 모든 판매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현대·기아차는 반등의 불씨를 키우기 위해 신차 출시를 앞당기기로 했다. 이달 기아차  K4와 KX3의 터보모델 출시를 시작으로 신형 투싼(9/5), 신형 K5(9월초 양산, 10월 출시) 등 신차를 선보이며 성수기 수요 확대를 적극 활용할 계획임. 이를 위해 신형 투싼의 양산 및 출시를 한달 앞당기기도 했다.

중장기적으로는 원가 경쟁력을 높이고 최적화된 모델을 확대해 신규 수요 창출 및 미래시장 대비를 강화할 계획이다.
 
매년 중국시장에 특화된 신차를 4~5개씩 투입해 중국 전략 차종을 다양화하고, 가격 경쟁력을 대폭 높인 소형 SUV와 소형 세단부터 고급 대형차까지 생산 판매 라인업을 재구축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추석 연휴 내내 흐리고 비 소식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올해 추석 연휴에는 흐린 날씨와 비 소식으로 밤에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연휴 첫날인 24일을 맑다가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흐린 날씨 속에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추석에는 흐린 날씨가 계속되며 밤하늘이 두꺼운 구름에 가려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사진 = 뉴스핌DB] 현재 우리나라는 북쪽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는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날씨로 접어들겠다. 오는 25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에는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은 "구름 양이 점차 증가하고 다층운이 겹치면서 구름이 두꺼워진다"며 "중부지방에는 비가 시작되고 26일로 넘어가면서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기 때문에 이번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6일에는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이 모두 흐리겠다. 전날 밤부터 중부지방에서 내리던 비는 새벽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다. 다만 남쪽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는 27일에는 비를 몰던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제주도에만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북쪽에서 다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다. 흐린 날씨와 비 영향으로 연휴 기간 기온은 점차 낮아지겠다. 다음 주인 오는 29일 이후에는 우리나라 주변 기압골과 열대요란의 발달 위치 및 강도에 따라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9-22 14:53
사진
대미투자 1호 '텍사스 발전소' 국회 보고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부가 대미 전략적 투자 1호 사업으로 검토 중인 미국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사업이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수익성과 향후 변수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2일 정부의 대미 투자 관련 비공개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주된 안건은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관련 보고였다"며 "그 외 원전 프레임워크와 알래스카 개발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성원 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12 jk31@newspim.com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 산자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에서는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해 20년간 상환 계획을 놓고 투자금 이상을 회수할 수 있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구 의원은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다른 어떤 변수가 있을지 우려 사항이 제기됐다"며 "상업적 합리성 부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정부에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며 "앞으로 대미 협상 과정에서 좀 더 국익에 맞는 협상을 하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대미 투자 사업에 대한 국회 동의 필요성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보고됐기 때문에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대미 협상 후 결정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조만간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체적인 사업성 보고는 텍사스 발전소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원전과 알래스카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추가 검증 필요성에 대해 "1호 사업에 대해서만 한 것"이라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절차를 또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2026-09-22 12: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