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Anda 글로벌

속보

더보기

전문가들 "중국 경착륙 우려 없어…당국 실탄 충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당국 꾸준히 시장 개입 나설 것…중국 대형주 주목"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최근 증시 폭락 및 금융시장 혼란으로 중국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고 있지만, 해외 전문가들은 중국의 경착륙 가능성은 거의 없다는 쪽에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현지시각) 마켓워치 보도에 따르면, 크레인쉐어스 수석투자담당자 브렌던 에이헌은 "중국 경제가 둔화되고 있지만 위기라든가 경착륙을 운운할 수준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중국 전기 소비량 <출처 = CEC/마켓워치 재인용>

도이체방크 수석 국제이코노미스트 토스튼 슬록도 경착륙 불안을 일축하며 1990년대 중반에도 중국 경착륙 논란이 한참이었지만 "최근 전기 소비량을 보면 중국 경제가 경착륙을 경험하고 있다는 신호는 전혀 찾아볼 수 없다"고 말했다.

이오스 펀드 존 카네스는 중국 경착륙이 아예 불가능하나 시나리오라며 "중국 정부는 장기적 비용과 관계 없이 경기 부양에 나설 것이며 은행이 계속 돌아갈 때까지 얼마든지 돈을 찍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날 미국 금융전문지 배런스(Barron's)에 따르면 중국은 최근 폭락한 증시를 떠받치기 위해 7월 한 달 동안에만 9000억위안(약 164조7000억원)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2주 전에는 위안화를 기습적으로 떨어뜨리더니 이번 주 들어서는 인민은행이 기준금리 및 지급준비율 인하에 나서고 단기 유동성까지 공급하는 등 중국 당국은 다양한 시장 개입을 시도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미 중국 당국이 수 차례 지원에 나섰음에도 아직까지 경제와 증시가 살아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지만, 정부의 시장 지원 실탄은 아직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이오스 펀드 카네스는 "중국 정부가 시장 안정화와 경제 지원을 위한 충분한 지원 실탄을 갖고 있다"며 "미국이나 중국처럼 거대 경제의 경우 돈을 거의 무한정 찍어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 6월 말 기준으로 3조6900억달러에 달해 세계 최대 수준인 중국의 외환 보유고도 중국 당국의 지속적인 경제 지원을 기대하게 하는 이유다.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중국의 경제 상황이 우려만큼 나쁘지 않다는 점을 고려하면 지금이 선별적으로 중국 주식을 사들이기에 나쁘지 않은 타이밍이라는 주장도 내놓고 있다.

크레인쉐어스 에이헌은 투자자들이 장기적 안목으로 중국을 봐야 한다며 "본토 증시 대형주의 경우 주가수익비율이 14배로 10년 평균치인 19배보다 낮아 밸류에이션이 매력적"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히든스테이지' 공모 시작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봄꽃이 피어오르는 3월, 올해 4회째를 맞은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가 총상금 1200만원을 내걸고 16일부터 4월 24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자료=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이 대회는 대상 500만원,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최우수) 300만원, 우수상·루키상 각 200만원으로 상금을 구성했다. 특히 이 무대는 청년 음악인들에게 더없이 반가운 기회다. 나이·성별·국적 제한 없이 국내에서 음악 활동이 가능한 싱어송라이터라면 누구든 지원할 수 있다. 인디씬을 떠돌며 자신만의 음악을 다듬어온 청년 뮤지션들의 첫 도약대가 될 수 있다. 상금에 그치지 않고 본선 진출자 전원에게 라이브클립 제작 기회를, 대상 수상자에게는 음원 발매 기회까지 제공해 실질적인 커리어 발판을 마련해준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씨앗이 싹을 틔우는 봄처럼, 히든스테이지는 무명의 청년 뮤지션들이 세상에 처음 이름을 알리는 무대이기도 하다. 지난 3년간 수많은 음악인의 등용문이 돼온 이 무대는 장르·스타일을 가리지 않고 오직 '자신만의 음악'으로 승부하는 싱어송라이터를 찾는다. 미발표 창작곡 음원(MP3)과 실연 영상, 가사지, 프로필 사진을 사무국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1차 온라인 심사를 통해 5월 중순 20~30팀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하며, 6~8월 서울 여의도 뉴스핌 스튜디오에서 매주 유튜브로 경연 영상을 공개한다. 최종 결선은 9월 공개 무대에서 펼쳐진다. 자세한 참가 방법은 히든스테이지 공식 홈페이지(https://hiddenstag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fineview@newspim.com 2026-03-16 09:17
사진
김소영 피해자 3명 추가 확인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서울 강북구 모텔에서 약물 연쇄살인 사건 피의자 김소영이 3명에게 추가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관계자는 16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피해자 3명이 추가로 확인돼 특수상해 혐의로 추가 입건했다고 밝혔다. 강북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20세 김소영 [사진=서울북부지방검찰청] 경찰은 피해자 3명 모발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 보냈다. 감정 결과 1명은 동일한 향정신성의약품이 검출됐다. 나머지 2명 중 1명은 미검출, 1명은 회신대기 상태다. 김소영은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향정신성의약품인 벤조다이아제핀계 약물이 섞인 음료를 건네 1명의 의식을 잃게 하거나 2명을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수사 초기 김소영 신상 정보를 공개하지 않은 데 대해 살인 고의성을 입증할 증거가 충분히 확인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국수본 관계자는 "피의자가 당시 혐의를 부인하는 상황이었고 구속 수사기간이 10일 밖에 안돼 중대범죄수사공개법 관련 요건을 갖췄다고 보기 어려웠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법률상 요건에 대해 적극 판단하면서 관련 사례집을 작성해 일선에 배포하고 현장 직원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경찰은 신상 정보를 공개하지 않았으나 서울북부지검은 지난 9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심의 결과를 바탕으로 김소영 얼굴과 성명, 나이 등 신상정보를 공개했다. 서울북부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김가람)는 지난 10일 김소영을 살인 및 특수상해,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김소영에 대한 첫 공판은 다음달 9일 오후 서울북부지법에서 열린다. krawjp@newspim.com 2026-03-16 13:5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