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방송하는 SBS '돌아온 황금복' 50회에서는 은실(전미선)이 태중(전노민)과 마주한다.
최근 공개된 '돌아온 황금복' 예고편에서는 태중이 은실을 만나러 간다. 태중은 은실을 보자마자 "어떻게 된 거냐. 죽은 줄 알았다"며 꼭 끌어안았다.
이에 은실은 "전 애란이에요. 유애란"이라고 말했다. 이에 태중은 "다 상관 없어. 살아있어 줘서 고맙다. 은실아"라고 한번 더 안았다.
은실은 여전히 과거에 대한 기억을 완전히 찾지 못했다. 태중을 만나면서 은실이 기억을 회복하고 금복과도 만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태중은 아들 문혁(정은우)에게 "절대 후회할 선택 하지마라"라고 조언한다. 그리고 문혁은 금복(신다은)에게 프러포즈한다.
'돌아온 황금복'은 집안의 가장이자 환경미화원인 엄마가 실종된 사건을 바탕으로, 자신의 비밀을 묻어야 했던 재벌가 여자에 의해희생된 어느 딸의 통쾌한 진실찾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저녁 7시20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