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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취업자 32만6000명 증가…석달째 30만명대 유지(상보)

기사입력 : 2015년08월12일 08:29

최종수정 : 2015년08월12일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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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실업률 9.4%, 전월대비 0.8%포인트 감소

[세종=뉴스핌 곽도흔 기자] 7월 취업자 수가 전년동월대비 32만6000명 증가하면서 세달 연속 30만명대를 유지했다. 청년실업률도 9.4%로 전월(10.2%)에 비해 낮아졌다.

통계청은 12일 2015년 7월 고용동향을 통해 7월 취업자가 2630만5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2만6000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연령계층별로는 15~19세(3000명)와 30대(5만3000명)에서만 줄어들고 50대 18만명, 60세이상 17만3000명, 20대 2만5000명, 40대 4000명으로 증가했다.

OECD기준(15~64세) 고용률은 66.3%로 전년동월대비 0.3%포인트 올랐다.

심원보 통계청 고용통계과장은 "농림어업, 금융 및 보험업 등에서 취업자가 감소했으나 제조업, 사업시설관리 및 사업지원서비스업, 숙박 및 음식점업 등에서 증가해 전체 취업자는 32만6000명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7월 실업자는 청년층과 50대이상 등의 구직활동 증가로 전년동월대비 8만7000명 증가했다. 실업률은 3.7%로 전년동월대비 0.3%포인트 상승했다.

청년실업률은 9.4%로 전월(10.2%)에 비해 소폭 감소했다. 체감실업률은 11.3%로 전월과 같았다.

비경제활동인구는 재학·수강 등에서 감소했으나 연로, 쉬었음, 육아, 심신장애 등에서 증가해 전년동월대비 11만4000명 증가했다. 

비경제활동인구 중 취업준비자는 64만명으로 전년동월대비 6만3000명(10.9%) 늘었다. 지난 1년간 구직경험은 있으나 취업하지 않은 구직단념자는 48만7000명으로 지난 4월(39만5000명) 이후 4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뉴스핌 Newspim] 곽도흔 기자 (sogoo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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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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