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대우증권 노조, ‘종업원 지주회사’ 방식 지분 인수 제안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김양섭 기자] KDB대우증권 노조가 "임직원들이 매물로 나온 자사 지분에 투자해 대우증권을 '종업원 지주회사'로 만들자"고 제안했다.

대우증권 노조는 3일 오전 성명서를 내고 임직원이 주체가 돼 회사를 인수하는 작업에 참여하자는 내용을 전했다.

이자용 대우증권 노조위원장은 성명서에서 “대우증권 직원들은 그 어떤 주체보다도 대우증권의 대주주가 될 자격을 충분히 갖추고 있으며, 향후 대우증권을 발전시킬 수 있는 유일한 적임자라 확신한다”며 “대우증권 인수를 위한 세부적인 구조가 확정되는대로 임직원분들의 여론을 수렴하고, 회사를 공동으로 경영할 국내외의 전략적 투자자와 국민연금 등 중장기 재무적 투자자를 확보하기 위한 실무 작업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노조의 주장에 따르면 향후 유사시 투자자금 회수를 위해 금융지주회사로 재매각 가능성을 감안한 최소 30%+1주를 인수한다고 가정할 경우 금액으로는 1.4조원 규모가 된다. 과다한 인수대금을 고려할 때, 현실적으로 임직원들이 단독으로 대우증권을 인수하는 데는 어려움이 따르고 외국계 금융사 또는 PEF등 일종의 전략적 투자자와 함께 반반씩 인수한다고 감안하면 7000억원 수준으로 예상된다는 게 노조측 설명이다.

노조측은 “물론 전략적 투자자는 일정부분 경영권 프리미엄을 산은지주에 지불해야 한다”며 “앞서 언급했듯 대우증권 임직원들은 대주주 지분가치 상승에 대한 기여분을 감안할 때 특수목적회사 설립을 통해 지분을 시가로 인수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 위원장은 "임직원들이 대우증권 인수를 위해 설립된 특수목적회사에 1인당 1억원  수준을 투자하고, 동일 금액을 대우증권의 보증으로 임직원들이 대출을 받는다면 7천억원 수준의 인수금액 확보가 그리 어렵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물론 인수금액이 미달될 경우 투자자를 임직원 중 희망자뿐 아니라, 대우증권이 ‘종업원 지주회사’가 되는데 공감하는 수많은 다른 주체들로 확대시키는 등 다양한 방안을 논의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대우증권의 대주주인 산업은행은 현대증권 매각 작업이 마무리 되는대로 이르면 이 달 중 매각 주관사 선정 등 공개 매각 작업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스페이스X와 xAI 합병 막바지 논의"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일론 머스크가 우주 탐사 기업 스페이스X와 인공지능(AI) 기업 xAI를 합병하기 위한 막바지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소식통을 인용해 블룸버그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머스크의 로켓 및 위성 기업인 스페이스X와 xAI 측은 이미 일부 투자자들에게 이 같은 계획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들은 이르면 이번 주 내로 합의가 발표될 수 있다고 전했다. 다만 협상은 진행 중이며 더 길어지거나 결렬될 가능성도 남아있다. 머스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엑스(X, 옛 트위터)에서 블룸버그의 합병 보도 내용을 인용한 게시글에 "그렇다(Yes)"고 답글을 남겼다. 이번 거래가 성사된다면 세계에서 가장 큰 비상장 기업 두 곳이 결합하게 된다. xAI는 지난 9월 2000억 달러(약 291조 원) 가치로 자금을 조달했고 스페이스X는 12월에 약 8000억 달러의 가치로 주식 매각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합병의 핵심 촉매제는 AI의 끝을 모르는 자본 수요다. xAI는 현재 매달 약 10억 달러의 현금을 태우고 있다. 머스크의 다른 벤처들과 달리, 스페이스X는 가장 성공적이고 일관된 사업 성과를 내는 곳이다. 미국 기업 중 유일하게 우주비행사를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정기 수송할 수 있으며, 나사(NASA)와 미 전쟁부의 핵심 로켓 발사 파트너다. 특히 9000개 이상의 위성을 보유한 스타링크 네트워크에서 나오는 수익은 로켓 발사 매출을 앞지르고 있다. xAI의 자본 집약적 사업을 지원할 잠재적 자금줄로 떠오르고 있다. 머스크는 앞서 xAI와 X를 합병했으며 지난 2022년 말 트위터를 인수한 직후 테슬라와 스페이스X에서 엔지니어를 차출해 온 바 있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소식통과 회사 문건을 인용해 스페이스X와 xAI가 합병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기업공개(IPO) 시 약 1조5000억 달러 가치를 바라보는 스페이스X는 테슬라와의 합병 가능성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사진=블룸버그] mj72284@newspim.com 2026-02-03 05:34
사진
케데헌 '골든', K팝 최초 그래미 수상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Golden)'이 제68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수상했다. '골든'은 2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그래미 어워즈 사전 행사에서 '베스트 송 리튼 포 비주얼 미디어(Best Song Written For Visual Media)' 부문 수상작으로 호명됐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케이팝 데몬 헌터스 스틸컷. [사진=넷플릭스] 2025.06.20 moonddo00@newspim.com 해당 부문은 영상 콘텐츠를 위해 제작된 곡 가운데 뛰어난 완성도를 보인 작품의 송라이터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이에 따라 '골든' 작업에 참여한 이재(EJAE), 테디, 24, 아이디오(이유한·곽중규·남희동) 등은 그래미 수상자라는 영예를 안게 됐다. 앞서 음악 엔지니어 황병준과 한국계 미국인 영인이 그래미를 수상한 사례는 있었지만, K팝 작곡가 혹은 음악 프로듀서가 그래미 어워즈를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4는 "아쉽게 이 자리에 함께하지는 못했지만, 이 모든 과정에 함께한 저의 가장 큰 스승이자 가장 친한 친구인 '파이어니어 오브 K팝', 테디 형께 이 영광을 바친다"고 소감을 전했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02 08:3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