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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호 태풍 낭카, 日 강타해 2명 사망…18일 영향권 드는 한국 태풍경로 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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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밤 제11호 태풍 낭카가 일본에 상륙해 사망자 2명과 수십명의 부상자를 냈다. <사진=연합뉴스 TV 캡쳐>
[뉴스핌=최문영 인턴기자]  일본을 강타한 11호 태풍 낭카로 최소 2명이 사망하고 수십 명이 다쳤다고 교도 통신 등 현지 언론이 전했다. 이에 오는 18일 오전 한국을 지날 것으로 예상되는 태풍 낭카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낭카는 16일 밤 11시경 최대 풍속 185㎞로 시코쿠 무로코 항에 상륙해 17일 오전 6시경 시코쿠를 통과했다. 현재 시간당 20km씩 북상하는 낭카는 일본 혼슈 남부를 남북으로 관통해 빠져나간 뒤 우리 독도 부근에 상륙할 것으로 관측된다.

일본 시고쿠와 기이반도 지역에는 밤새 500㎜가 넘는 폭우가 내렸고 '토사 재해 경계경보'가 발령됐다. 또한 하천 범람과 저지대 홍수로 많은 피해를 입었다. 일본에서는 지금까지 5개현 주민 3만6000명에게 피난 지시가, 9개현 주민 36만여 명에게는 피난 권고가 내려졌다.

이어 낭카는 사상자와 교통대란도 발생시켰다. 효고현에서 70대 남성과 80대 남성 2명이 사망했으며 야마구치현의 한 고등학교에서 축구골대가 넘어지면서 16세 남학생의 다리가 부러지는 등 13개 부·현에서 모두 33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낭카의 영향으로 일부 신칸센운항이 중단됐다. 항공편도 전날 200여 편에 이어 17일 100여 편이 결항된다. 또 일부 고속도로의 운행중단 사태도 일어났다.

또 일본 기상청은 이날 밤까지 최고 500mm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해 산사태와 침수피해 주의를 당부했다.

태풍 낭카로 인해 17일 일본에서는 홍수피해가 발생했다. <사진= 연합뉴스 TV 캡쳐>

한편 우리나라 기상청은 17일 11호 태풍 낭카로 인해 강원도와 동해에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11호 태풍 낭카의 이동속도와 진행방향으로 볼 때 오후에는 독도 동남동쪽 약 260km 부근 해상까지 올라올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울릉도와 남·동해안 지역에서 강풍으로 인한 시설물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또한 17일 11호 태풍 낭카로 인해 강릉·묵호·포항에서 울릉도 사이, 여수와 거문도 사이 등 7개 항로 여객선 15척은 운항을 취소했다. 


[뉴스핌 Newspim] 최문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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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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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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