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뉴욕증시] 옐런-그리스 경계감, 일보 후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투자자들의 시선이 그리스 의회의 3차 구제금융 협상 요건 표결에 집중된 가운데 뉴욕증시가 완만하게 하락했다.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6월 소매판매 지표 악화에도 연내 금리인상 의지를 보이면서 투자심리가 일정 부분 위축됐다.

15일(현지시각) 다우존스 지수가 3.41포인트(0.02%) 소폭 내린 1만8050.17에 거래됐고, S&P500 지수가 1.37포인트(0.07%) 떨어진 2107.57을 나타냈다. 나스닥 지수는 5.95포인트(0.12%) 하락한 5098.94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주요 외신에 따르면 그리스 의회의 구제금융 협상 요건에 대한 표결 결과가 발표되기 앞서 독일 측이 강경한 목소리를 높였다.

볼프강 쇼이블레 독일 재무장관은 그리스 정부가 차용증서(IOU)를 발행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한편 일부 정책자들이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를 선호한다고 언급했다.

6월 소매판매가 예상밖으로 감소하면서 투자자들의 시선을 모은 옐런 의장의 반기 의회 통화정책 보고는 시장의 전망과 다소 어긋났다. 지표 악화와 무관하게 연내 금리인상을 단행할 것이라는 입장을 거듭 밝힌 것.

미국 경제 펀더멘털이 연내 긴축을 견딜 수 있을 만큼 탄탄하다는 것이 옐런 의장의 평가다.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의 로레타 메스터 총재와 샌프란시스코 연준은행의 존 윌리엄스 총재 역시 연내 연방기금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을 제시했다. 고용이 크게 개선되는 등 미국 경제가 상당 부분 회복됐다는 주장이다.

베이지북에서도 미국 경제가 꾸준히 확장 기조를 보이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이와 달리 채권왕 제프리 군드라흐 더블라인 캐피탈 대표는 연준이 연내 금리인상을 원하지만 불가능할 것이라는 의견을 내놓았다.

이날 발표된 경제 지표는 호조를 이뤘다. 6울 생산자물가 지수는 전월에 비해 0.4% 상승해 시장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0.2%를 웃돌았다.

존스 트레이딩의 마이클 오루크 전략가는 “그리스 의회 표결에 대한 투자자들의 경계감이 주가 상승 발목을 잡았다”라며 “옐런 의장의 금리인상 관련 발언 역시 주가에 악재였다”고 설명했다.

브라운 브러더스 해리만의 스콧 클레몬스 이사는 “옐런 의장의 발언에서 서프라이즈는 없었다”라며 “기존에 밝힌 통화정책 방향에서 달라진 것은 없다”고 말했다.

종목별로는 7 대 1의 주식 분할을 실시한 넷플릭스가 2% 이상 떨어졌고, 애플은 1% 가까이 상승했다.

메이시스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백화점 업체인 메이시스는제프리 스미스 스타보드 밸류 대표가 투자 컨퍼런스에서 부동산 자산 가격 상승 가능성을 근거로 100% 주가 상승 가능성을 점친 데 따라 8% 폭등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사진
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