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증시/마감] 그리스 충격 속 中·日과 동반 하락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코스피·코스닥은 외인 기관 쌍끌이로 급락

[뉴스핌=고종민 기자] 6일 코스피지수가 외국인 투자자들과 기관투자자들의 쌍끌이 매도에 힘입어 하락 마감했다.

그리스 디폴트 우려(유로존 채권단 제안 관련 국민투표서 '반대' 결정)로 증시가 일차적인 충격을 받고서 낙폭을 줄이는 듯 했으나 아시아 증시가 동반 하락하면서 코스피 낙폭도 커졌다.

2076.06포인트로 하락 출발한 코스피는 이날 오전 10시 40분께 부터 추세적인 하락 그래프를 그리면서 오후 3시 마감 기준 전일 대비 50.48포인트(2.40%) 내린 2053.93으로 장을 마쳤다.

같은 시각 외인과 기관이 각각 2875억원, 2173억원 어치를 팔았고, 개인·기타법인이 각각 4933억원, 104억원 어치를 샀다.

프로그램의 경우 차익거래는 4억원 순매도, 비차익거래 2858억원 순매도 전체 2862억원 매도 우위로 집계됐다.

업종별로는 대형주 급락과 중·소형주 약세로 정리된다. 전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화학·전기전자·의료정밀·건설업·증권 등이 3∼5%대의 급락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주의 경우, 대장주인 삼성전자를 비롯해 SK하이닉스·아모레퍼시픽·제일모직·삼성생명·LG화학·아모레G·SK C&C·LG생활건강 등이 3∼5%대의 하락세로 기록됐다. 4.87% 오른 한미사이언스와 강보합 마감한 한국전력·NAVER 정도가 선전한 기업이다.

한편 코스닥 지수도 전거래일 대비 17.25포인트(2.24%) 내린 752.01에 거래됐다.

외인·기관·기타법인이 각각 578억원, 251억원, 83억원 매도 우위였고 개인이 895억원 매수 우위였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주 주가 또한 일부 기업만 선전했다. 24.83% 급등한 메디포스트를 비롯해 콜마비앤에이치·씨젠 정도가 3∼4% 상승 기업이다. 나머지 상위 종목은 일제히 급락했고, 바이로메드·코미팜·파라다이스·에이치엘비·GS홈쇼핑·젬벡스·웹젠 등이 4∼5%대의 하락세를 보였다.

다만 금융투자업계에선 단기적인 충격으로 보고 낙폭 과대 기업에 대한 긍정적인 접근을 주문하고 있다. 미국 경기 회복과 대내외 변수의 우호적인 변화의 수혜를 받고 있는 업종이 그 대상이다.

정승재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당분간 그리스 이슈가 글로벌 시장을 괴롭힐 수는 있지만 이후 글로벌 시장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은 결국 미국의 펀더멘털"이라며 "최근 경제지표들을 종합해 볼 때 미국의 경기는 좋아지는 모양새"라고 진단했다.

이어 "여기에 달러 강세가 진정되며 기업이익 전망도 회복되고 있다"며 "이익 모멘텀은 플러스 권을 유지하고 있고, 올해와 내년 연간 EPS 성장률로 보면 미국의 내년 연간 성장률은 12% 이상으로 여타 선진국에 비해 절대적으로나 상대적으로나 좋은 편"이라고 덧붙였다.

이주호 NH투자증권 연구위원은 "대내외 변수의 우호적인 변화가 나타나고 있는 증권 및 자동차 업종이 우선 관심 대상"이라며 "증권업종은 정책모멘텀과 2분기 양호한 실적개선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반면, 주가는 지난 4월 이후 지속된 하락세로 가격메리트가 높아져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해외주식 투자 전용펀드 도입(주식 매매평가차익 및 환차익을 최대 10년간 비과세, 1인당 3000만원 한도) 및 해외펀드 비과세,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도입 등의 정책적 수혜가 증권업종 상승의 트리거로 작용할 수 있을 전망"이라며 "자동차업종의 경우 최근 확정 주가순자산비율(trailing PBR)이 0.87배로 2009년 이후 최저 수준까지 내려 왔으며, 6월 이후에는 외국인 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연구위원은 "또 화장품, 생활용품과 같은 소비재를 비롯해 저가항공, 여행 등 서비스업종에 대한 저점매수 전략도 펼쳐나갈 필요가 있다"며 "메르스 사태가 진정국면에 들어서면서 내수소비가 다시 완만하게나마 회복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정부가 추경예산 편성 등 본격적인 내수경기 부양의지를 표명하고 있다"며 "소비 경기의 반등을 기대해 볼 수 있는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北TV "오늘 시간당 50~80㎜ 폭우"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 조선중앙TV가 23일 황해도와 강원도 지역에 폭우와 많은 비가 내릴 예정이라면서 '중급경보'를 알렸다. 중앙TV는 이날 오전 10시 보도 맨 앞머리에 "황해도와 강원 국부적 지역에 시간당 50~80mm의 폭우와 80~150mm의 많은 비가 내리겠다"고 전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 조선중앙TV가 23일 황해도와 강원도 지역에 폭우와 많은 비가 내릴 예정이라면서 '중급경보'를 알렸다. [사진=조선중앙TV] 2026.07.23 yjlee@newspim.com 또 "개성과 강원도 여러지역과 평남, 황해도 일부 지역에 시간당 30~50mm의 폭우와 80~150mm의 많은 비가 쏟아질 예정"이라면서 '주의경보'를 내렸다. 중앙TV는 카드뉴스 형식의 보도를 통해 이날 오전 집중 강수지역의 강수량과 각 도별 평균강수량 등을 전했다. 북한 매체들은 앞서 보도를 통해 "27일까지 대부분 지역에 잦은 비가 내리겠고 국부적으로 폭우가 내릴 수 있다"면서 "23일에는 황남과 황북, 강원, 개성 등 여러지역이, 24~25일에는 중부 위주의 여러 지역에서 많은 비가 내릴 것"이라고 예보한 바 있다. 북한이 관영 선전매체를 동원해 기상특보를 실시간으로 전하며 촉각을 곤두세운 건 장마철 집중 호우로 인해 주택과 농경지 피해가 발생할 것을 우려한 때문으로 보인다. 핵과 미사일 개발에 치중해온 김정은 정권이 재난 예방 시설에 대한 투자나 대책마련을 소홀히 하면서 해마다 수해와 가뭄 등이 반복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노동신문 등 매체들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막아야 한다면서 노동당·내각 간부와 농장·기업소 간부들의 분발을 촉구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 조선중앙TV가 23일 황해도와 강원도 지역에 폭우와 많은 비가 내릴 예정이라면서 '중급경보'를 알렸다. 사진은 중앙TV가 전한 집중 강수지역과 강수량. [사진=조선중앙TV] 2026.07.23 yjlee@newspim.com 한편 북한은 집중 호우가 내리자 임진강 상류 황강댐을 무단 방류한 것으로 파악됐다. 북한의 무단 방류는 사전통보를 약속한 남북 간 합의 위반이다. 지난 2009년 9월에는 북한의 황강댐 무단 방류로 우리 야영객 6명이 숨지고, 차량 21대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yjlee@newspim.com 2026-07-23 10:28
사진
원희룡, 종합특검 첫 출석 [과천=뉴스핌] 김영은 기자 = 서울-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의혹에 연루된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23일 2차 종합특별검사팀(종합특검)에 처음으로 출석했다. 원 전 장관은 종합특검이 1년 넘게 노선 변경 특혜 의혹을 수사하다 이제 와 사업 백지화 선언으로 수사 대상을 바꾸고 있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원 전 장관은 이날 오전 9시46분께 경기 과천시 종합특검 사무실에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도착했다. [과천=뉴스핌] 김영은 기자 = 서울-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및 사업 백지화 의혹을 받는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23일 2차 종합특검에 출석했다. 2026.07.23 yek105@newspim.com 그는 출석에 앞서 "1년 넘게 고속도로 특혜를 추진했다고 수사하다가 도저히 안 되는지 이제 와서는 수사 대상을 중단한 백지화 선언으로 바꿀 모양"이라고 밝혔다. 이어 "어떻게든 엮어보겠다는 의도를 가지고 있다면 마음대로 그림을 그려보라"며 "위법 사실이 없기 때문에 특검의 의도대로는 잘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노선 변경 당시 김건희 여사 일가 토지와의 연관성을 알고 있었는지 묻는 질문에는 "나중에 하겠다"고 답했다. 백지화 결심 시점과 외부 지시 여부에 대해서는 답하지 않고 조사실로 향했다. 이날 특검 사무실 앞에는 오전 7시30분께부터 원 전 장관 지지자 수십명이 모였다. 인원이 늘자 경찰은 폴리스라인을 설치했고, 참가자들은 '정치특검 표적수사 국민은 안 속는다', '억지수사 중단하고 진실을 밝혀라'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었다. 원 전 장관이 모습을 드러내자 지지자들은 그의 이름을 연호하며 "힘내라"고 외쳤다. 집회 사회자는 "원 전 장관이 사익을 추구하거나 국민에게 피해를 끼친 사실이 없다"며 "무법천지 특검은 해산하라"고 주장했다. 양평고속도로 의혹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고속도로 종점이 기존 양서면에서 김 여사 일가 소유 토지가 있는 강상면 일대로 변경되는 과정에 특혜가 있었는지가 핵심이다. 종합특검은 국토부가 노선 변경을 검토하는 과정에 원 전 장관이나 대통령실 등 윗선이 개입했는지 수사해왔다. 원 전 장관은 2023년 7월 이 같은 특혜 논란이 불거지자 사업 전면 백지화를 선언했다. 종합특검은 노선 변경 의혹과 별도로 원 전 장관이 도로정책심의위원회 등 적법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 사업 중단을 지시해 국토부 공무원들에게 의무 없는 일을 하게 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법 위반 소지가 있다는 내부 검토에도 이와 배치되는 보도자료를 배포하도록 했다는 의혹도 들여다보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종합특검은 원 전 장관에게 두 차례 출석을 통보했으나 '폐문부재'로 송달되지 않았다. 이에 지난 15일 원 전 장관의 신체와 차량을 압수수색해 휴대전화 등을 확보하고 출석요구서를 전달한 뒤 이날로 조사 일정을 조율했다. 앞서 원 전 장관을 먼저 조사했던 김건희 특검(특별검사 민중기)은 그를 피의자로 입건했지만 '윗선' 개입 여부는 결론 내지 못한 채 수사를 마무리한 바 있다. 종합특검은 이날 원 전 장관을 상대로 노선 변경과 사업 백지화 과정에 직접 개입했는지, 김 여사 일가 토지와의 연관성을 언제 인지했는지, 대통령실 등 외부와 협의하거나 지시받은 사실이 있는지 등을 집중 추궁할 전망이다.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종합특검 건물 앞에 원희룡 전 장관의 지지자들이 모여 있다. 2026.07.23 yek105@newspim.com yek105@newspim.com 2026-07-23 10: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