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내츄럴엔도텍이 가짜 백수오 논란에 이틀째 하한가를 기록 중이다.
23일 오전 9시 7분 현재 내츄럴엔도텍은 전날대비 가격제한폭까지 내린 6만27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소비자원이 내츄럴엔도텍의 백수오 원료에 이엽우피소가 검출됐다고 발표하면서 내츄럴엔도텍은 하한가로 추락했다.
한편, 내츄럴엔도텍 측은 "2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정한 유전자 검사방법인 ‘유전자 분리 및 증폭반응(PCR)’ 검사에서는 가짜 원료가 사용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소비자원 조사결과 공표금지 가처분 신청 및 관련 민·형사고소도 제기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