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매 재개 직후 급등, 상승폭 일부 반납
[뉴스핌=우동환 기자] SK C&C가 SK를 흡수합병한다는 소식에 양사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오전 10시10분 현재 SK의 주가는 전날보다 5500원(3.13%) 오른 18만 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 C&C 주가는 24만 500원으로 3000원, 1.26% 상승하고 있다.
이날 SK그룹은 SK C&C와 SK를 보통주 1대 0.7367839, 우선주 1 대 1.1102438 비율로 합병한고 공시했다. 또한 SK C&C는 자사주 600만주를 소각키로 결정한다고 밝혔다.
공시 발표 후 SK C&C와 SK 주가는 한 때 4% 이상 급등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상승폭을 일부 반납하는 모양새다. SK C&C 주가는 일시 하락세로 전환하기도 했다.
[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76@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