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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급등락 종목(3/10)] 슈넬생명과학, 3일째 상한가 행진

기사입력 : 2015년03월10일 16:29

최종수정 : 2015년03월10일 16:29

[뉴스핌=백현지 기자] 10일 국내주식시장에서 코스피 9종목, 코스닥 23종목이 상한가로 직행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우선주들이 무더기로 상한가 랠리를 보였다. 남선알미늄우, 성문전자우, 한국유리우 등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코스닥종목 중에서도 소프트센우, 대호피앤씨우가 상한가로 올라섰다.

슈넬생명과학은 계열사 에이프로젠이 레미케이드바이오시밀러의 본격적인 상업생산에 들어갔다는 소식에 상한가로 올라섰다. 슈넬생명과학은 3일 연속 상한가로 767원에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양지사가 9일 연속으로 상한가 랠리를 벌였다. 한국거래소는 양지사의 매매거래를 오는 11일 하루간 정지한다. 텔레필드도 7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미지스는 지문인식 방법이 향상된 터치스크린 기술에 대한 특허권을 취득했다는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올라 523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밖에 한국주강, 한일이화, 남영비비안, 이젠텍, 삼목강업, 이스트아시아홀딩스, 광진윈텍, 백산OPC 등이 상한가까지 올랐다.

한편, 코스피 1종목, 코스닥 6종목은 하한가로 내려섰다.

코닉글로리는 무상감자 소식에 사흘째 하한가로 추락하며 323원에 마감했다. 케이디씨도 가격제한폭까지 내려 156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외에도 비아이이엠티, 엘 에너지, 일경산업개발, 신양 등도 하한가를 기록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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