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독일 "그리스와 새 협상 없다"…시장 혼란 예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1일 유로그룹 회동 앞두고 입장차 '여전'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그리스의 새 구제금융 협상 제안과 관련해 독일이 반대 입장을 거듭 밝혀 다가올 국제채권단과 그리스 간 협상 난항을 예고했다. 사태 해결 기대감을 드러냈던 시장에 또 한번 혼란이 초래될 수 있어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볼프강 쇼이블레 독일 재무장관[출처:위키피디아]
10일(현지시각) 볼프강 쇼이블레 독일 재무장관은 11일 유로그룹 재무장관 회의에서 그리스와 새 구제금융 협상을 논의하거나 그리스에 추가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

쇼이블레 장관은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가그리스 구제금융 프로그램타협안을 상정하고 구제금융을 6개월 연장해줄 것이란 언론 보도도 잘못됐다고 지적하며 "EC는 해당 결정을 내릴 권한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달 말 종료될 현 구제금융 프로그램을 두 달 더 연장해 그리스가 구제금융 조건들을 충족시켜야 한다며 "그리고 나야 추가 협상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11일 유로그룹 회의에 참석할 재무장관들은 야니스 바루파키스 그리스 재무장관이 이번 회동에서 "(법적 구속력이 있는) 확실한" 코멘트를 해주길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그리스 역시 기존 입장에서 물러나지 않고 있어 협상타결 가능성은 더욱 불투명해진 상태다.

전날 바루파키스 장관은 그리스 의회 연설에서 그리스는 "재앙에 가까운 구제금융 협약"을 뒤로 하고 새 협약으로 나아가길 원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그는 유로지역 회원국들이 그리스와 입장차를 보이고 있음을 알고 있다며 타결이 아무리 힘들어도 (해결) 가능성조차 고려해보지 않는다는 것은 협상이라고 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날 유럽과 미국 등 글로벌 금융시장은 그리스 타결 기대감에 모두 오름세를 기록했다. 하지만 블룸버그통신은 11일 유로그룹 재무장관 회동 결과가 부정적으로 전해질 경우 시장 혼란이 초래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낸드 시장도 1Q '가격 쇼크'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올해 1분기 낸드(NAND) 플래시 시장에 전분기 대비 40% 이상의 유례없는 가격 폭등이 예상된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기업용 고성능 SSD(eSSD) 수요가 폭증한 반면, 제조사들이 투자 자원을 D램(DRAM)에 집중하면서 발생한 심각한 공급 부족이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북미 클라우드 업체들의 수요가 몰리는 기업용 SSD는 최대 58%까지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여 상반기 내내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분석된다.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모바일용 낸드 설루션 제품 'ZUFS 4.1' [사진=SK하이닉스] 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1분기 기가바이트(GB)당 낸드 플래시 평균 가격은 40% 인상될 전망이다. 특히 공급 우선순위에서 밀린 소비자용 제품의 타격이 크다. PC에 쓰이는 저사양 128GB 제품은 최근 50% 수준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수급 불균형은 주요 공급사들이 AI 서버용 물량을 우선 배정하며 소비자용 생산을 감축한 영향이 크다. 여기에 작년 12월 마이크론이 리테일 사업 철수를 발표한 점도 시장 불안을 키우고 있다. 최정구 카운터포인트 수석 연구원은 "4분기 디램에서 보았던 레거시 디램 가격 폭등이 1분기 낸드에서 재현되는 양상"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증설을 추진 중이나 실제 양산까지는 시차가 존재한다. 작년 가동한 키옥시아의 기타카미(Kitakami) 팹2 역시 올해 하반기에야 생산량에 유의미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여, 단기적인 가격 강세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특히 북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의 주문이 집중되면서 기업용 SSD 가격은 이번 분기에만 전 분기 대비 53~58% 급등할 것으로 예상한다. 데이터 저장장치인 낸드가 AI 메모리 열풍의 한 축으로 부상하며 기업용 시장을 중심으로 강력한 가격 상승 압박을 받는 것으로 분석된다. aykim@newspim.com 2026-02-03 14:57
사진
올해부터 제헌절도 '쉰다'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7월 17일 제헌절이 올해부터 다시 공휴일이 된다. 공휴일에서 제외된 2008년 이후 18년 만이다. 인사혁신처는 3일 제헌절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공휴일에 관한 법률 개정안의 공포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 법안은 공포 3개월 뒤부터 시행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7월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31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헌절은 대한민국 헌법이 공포된 1948년 7월 17일을 기념하는 날이다. 1949년 국경일·공휴일로 지정됐으나 '주5일제' 도입 이후 공휴일을 조정하면서 2008년에 공휴일에서 제외됐다. 이재명 정부는 헌법 정신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제헌절을 공휴일로 재지정하는 방안을 추진,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공휴일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개정된 공휴일법이 시행되면 5대 국경일(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이 모두 공휴일이 된다. 인사처는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 등 후속 조치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the13ook@newspim.com 2026-02-03 16: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