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그리스, 100억유로 단기 자금 지원 요청 나선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1일 EU 재무장관 회의에서 안건 제시할 전망

[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채무 조정 협상을 벌이고 있는 그리스가 100억유로(113억달러) 규모의 단기 자금 지원을 요청할 것으로 보인다.

급한 불을 끌 수 있는 자금을 확보하는 한편 채권자들에게 긴축 요건을 완화하는 데 동의를 이끌어낼 수 있는 시간을 벌겠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9일(현지시각) 주요 외신에 따르면 그리스의 야니스 바루파키스 재무장관은 11일로 예정된 EU 재무장관 회의에서 국채 발행을 80억유로 확대하는 한편 유로존 회원국 중앙은행이 보유중인 그리스 국채에서 발생한 수익금 19억유로를 지급할 것을 요청할 예정이다.

[출처:AP/뉴시스]
 이를 통해 약 100억유로의 단기 자금줄을 확보해 이달 말로 예정된 구제금융 만료 이후 디폴트 리스크를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그리스는 구제금융 종료 이후 별다른 자금원을 확보하지 못한 가운데 고강도 긴축을 폐지하는 방안을 둘러싼 협상에서 이렇다 할 진전을 이끌어내지 못하고 있다.

그리스의 디폴트 및 이른바 그렉시트에 대한 경계감이 크게 고조된 데 따른 파장에 이미 금융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유럽 은행권의 달러화 자금 조달 비용이 2년래 최고치로 올랐다. 은행권의 1년물 달러화 크로스 스왑 금리가 유로화 자금 조달 금리인 유리보보다 0.26%포인트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3년 4월 이후 최저치에 해당한다. 스왑 금리는 지난 2011년 유리보에 비해 1.07%포인트 떨어졌으나 가파르게 좁혀진 셈이다. 그만큼 트레이더들이 유로화 지급을 달러화로 전환할 때 부담해야 하는 프리미엄이 높아졌다는 의미다.

JP모간의 발레리언 브란코 전략가는 “궁극적으로 그리스의 채무 재조정 협상이 타결을 이룰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하지만 협상 과정이 결코 순조롭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리스의 3년물 국채 수익률은 이날 308bp 폭등해 21.08%가지 치솟았다. 이는 지난 2012년 3월 채무 조정이 이뤄진 이후 최대폭의 상승이다.

이와 별도로 유럽 은행간 자금 거래 리스크를 반영하는 유리보-OIS 스프레드는 16.9bp까지 상승해 2013년 12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또 개인 및 기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월간 조사에 따르면 12개월 이내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 가능성이 24%에 이르는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이는 2013년 4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사진
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