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newspim

속보

더보기

"유가바닥...반등시 2년내 100% 급등 종목 13선"

기사입력 : 2015년01월23일 10:00

최종수정 : 2015년01월23일 10:00

[유동원의 성공투자] GS건설 현대중공업 S-Oil 하나금융지주 등 유망

유가는 조만간 급반등 할까? 2000년대 유가 고점이 140달러일 때 시장에서 고점을 200달러라고 했다. 지금 유가는 47달러대, 저점을 20~30달러로 부르는 전략가들도 있다 

지난 20년간 물가상승률 연 3%을 조정한 20년전 25달러 유가 저점은 지금의 45달러가 저점이다. 따라서, 개인적인 생각은 유가는 바닥을 찍고 있다. 향후 공급을 줄이는 형태가 나타난다면 유가는 급반등을 조만간 시작할 것이다. 향후 상승을 하면 올해 연말 75달러, 내년 연말 100달러 가격 상승 할 것으로 예상한다. 따라서, 유가 관련 주를 적립식 매수 하는 전략을 가져간다

공급차원의 문제였던 1986년과 지금이 비슷하다고 판단하고 그때부터 1989년까지의 한국증시 각 업종별 주가 추위를 계산 비교 해본다. 그 시기 한국 증시의 엄청난 상승이 나타났다. 매크로 이벤트나 기업이익 쇼크는 시장에 이미 반영되었고 따라서 지금은 적극 매수 타이밍으로 판단한다. 역사적 저평가 구간에서 향후 변동성 확대를 우려해서 조심하라고 하는 추천은 잘못된 것으로 판단한다

1986~1989
년 한국 증시는 153.85 저가에서 1000포인트 돌파, 500% 이상 상승, 건설주 평균 604% 상승, 조선/중공업주 평균 564% 상승, 정유/화학주 평균 563% 상승, 금융업은 1312%나 상승했다. 그럼 결론이 나와 있는 거 아닌가? 정확한 매수 타이밍을 판단하기는 정말 힘들다. 하지만 향후 1~2달 안에 유가는 상승 추세를 그릴 것이다. 그냥 향후 2년 동안 업종 대표주 주가 빠지는 날마다 분산 매수 하면 엄청난 수익이 향후 2년 기다리고 있다는 결론은 예상 가능하다.

 

따라서, 개인투자자인데 예금보다 적립식으로 주식 매수 하시고 싶으신 분들을 위한 향후 2년간 분할 매수할 종목 13선을 공개한다. 13종목들은 개인투자자 중 많은 신경을 안 쓰시고 여유 자금으로 주식을 적금 넣는 것처럼 하시고 싶으신 분들을 위한 포트이다.

이 포트가 만들어진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향후 2년간 유가는 75~100달러대로 다시 상승할 것이다

2.
향후 2년간 한국 증시는 50% 정도 상승하는 큰 장이 생길 것이다

3.
과거 1985년 이후 1986~1988년 유가의 흐름을 보일 것이다

4.
과거 그 기간 주가 흐름을 보았을 때 건설, 금융주 상승이 가장 높았기에 그 업종과 유가 상승에 따라 수익이 상승 할거라 믿는 중공업/조선, 정유/화학 업종에서 종목을 고른다
.
5.
과거 1998년에 증시 바닥 후 대세 상승의 주도업종 선별 할 때 금융주 증권주 건설주 위주로 초점을 맞추고 2008년에는 IT, 자동차, 핸드 셋 게임주 위주로 들여다본 이유가 큰 테마가 생기기 때문이다. 1998년 우리나라 금융 위기 이후 그래서 그 업종 종목 집중 매수, 2008년은 2000년 초 IT 거품 붕괴 후 다시 큰 IT 자동차 장이 서는 경우로 IT, 자동차, 핸드폰 게임 주를 집중 매수로 판단했다. 그리고 지금부터 가장 큰 Theme은 전형적인 유가하락에 따른 피해업종들과 배당성향 확대에 따른 매력도가 높은 업종들 위주로 상승하는 장이라 판단한다.

내 예상이 맞는다면 향후 2년간 이 종목들은 100% 이상의 수익을 가져다 줄 것이라 예상한다
적립식 투자 13개 종목 리스트1. GS건설, 2. 대림산업, 3. 대우건설4. 현대중공업, 5. 현대미포조선, 6. 두산중공업, 7. S-Oil, 8. LG화학, 9. 롯데케미칼10. 하나금융지주, 11. KB금융, 12. 미래에셋증권, 13. 한국금융지주

 [프로필] 
1993.          펜실베이니아대학교 와튼스쿨 경영·경제학 졸업
2011~2013 우리환아투자자문 북경 리서치센터장
2008~2010 우리엡솔루트파트너스 싱가폴 연구책임자, 자산관리사
2001~2007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 상무
2000~2001 Morgan Stanley Dean Witter 애널리스트 이사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공천개입 의혹' 윤상현 의원, 김건희 특검 출석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공천 개입 의혹을 받는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27일 오전 소환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김건희 특검 사무실로 출석하고 있다. 2025.07.27 mironj19@newspim.com   2025-07-27 09:41
사진
정부조직 개편 방식 '안갯속'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이재명 정부의 조직 개편 발표가 오는 8월 13일로 정해진 것으로 확인됐다. 국정기획위원회는 이달 말 대국민보고를 할 계획이었지만 미뤄지면서 정부조직 개편의 구체적인 방식은 안갯속이다. 26일 뉴스핌 취재를 종합하면, 국정위는 정부 조직 개편안 등을 이재명 대통령에게 보고하며 막바지 정리 작업 중에 있다. 개편이 유력한 기획재정부와 검찰 조직 등에 대한 추가 검토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이한주 국정기획위원회 위원장.2025.07.22 gdlee@newspim.com 국정위는 당초 이달 중 대국민보고 등 주요 일정을 마칠 계획이었다. 국정위의 법적 활동 기한은 60일로 오는 8월 14일까지 활동할 수 있다. 1회 한해 최장 20일까지 연장할 수 있지만 국정위는 조기에 활동을 마무리 하겠다고 했다. 국정위의 속도전에 제동이 걸린 데는 정부의 첫 조직 개편인 만큼 조금 더 신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환경부와 산업자원통상부의 기후와 에너지 파트를 분리해 기후에너지부를 신설하는 과정에서 각 부처의 반발도 나오는 점 등이 대표적이다. 또 이 대통령이 이달 말에서 내달 초 방미 일정이 잡힐 수 있다는 점도 정부조직 개편이 늦어진 배경인 것으로 전해졌다. 1차 정부조직 개편안에는 기재부의 예산 분리 기능과 검찰청 폐지가 담길 것이 유력하다. 조승래 국정위 대변인은 앞서 "기재부 예산 기능을 분리하는 것과 (검찰청의) 수사와 기소 분리는 공약 방향이 명확하다"고 말했다. 기재부 조직 개편은 ▲예산 편성 기능을 분리해 과거의 기획예산처를 되살리고 나머지 기능은 재정경제부로 개편하는 안 ▲예산처가 아니라 재무부를 신설하는 안 ▲기재부 내에서 기능을 조정하는 안 등이 거론돼 왔다. 이 방안들을 놓고 국정위는 검토하고 있다. 현재는 기획재정부를 기획예산처와 재정경제부로 나누는 안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국정위는 초안 등과 관련해서는 말을 아끼고 있는 상황이다. 검찰청 폐지 골자의 검찰 조직 개편안도 이번 조직 개편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 이미 여당에서는 검찰의 수사권과 기소권을 분리하는 내용의 '검찰개혁 4법'을 발의했다.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발의한 법안에는 검찰 권력의 핵심인 기소권은 법무부 산하에 공소청을 신설해 여기로 이관하는 내용이 담겼다. 수사권은 행정안전부 산하에 중대범죄수사청을 신설해 이곳으로 넘기기로 했다. 다만 수사권을 행안부 산하에 둘지 법무부 산하에 둘지를 두고는 여권 내에서도 이견이 있어 더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개편 방안을 놓고도 논의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금융위 해체 차원의 '금융위 정책과 감독 기능 분리' 조직 개편안이 유력했다. 그러나 최근 여당에서 기획재정부 내 국제금융 업무를 금융위로 이관하는 내용의 법안을 발의하며 '금융위 존치론'이 급부상하고 있다. 금융위 해체론에 제동이 걸렸다는 목소리가 나오면서 이 역시도 오리무중인 상황이다. ycy1486@newspim.com 2025-07-26 07:0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