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킹키부츠' [사진=인터파크 티켓] |
뮤지컬 '킹키부츠' 측은 "개막 이래 예매처 랭킹 상위권을 유지하며 흥행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관객들이 보내준 뜨거운 호응에 보답하고자 다양한 할인혜택을 준비했다"면서 로터리 티켓 이벤트와 식사권 패키지를 소개했다.
로터리 티켓은 당일 공연 시작 2시간 전, 매표소 앞에서 추첨을 통해 잔여석을 50% 할인 혜택을 주는 것으로 미국 브로드웨이에서는 이미 활성화되어있는 시스템이다. 당일 잔여석을 대상으로 현장 추첨을 통해 50%라는 파격적인 할인율을 제공하는만큼 브로드웨이에서는 항상 매표소 앞에 수많은 관객들로 북적인다. 국내 뮤지컬계에서는 '킹키부츠'가 최초로 로터리 티켓을 도입했으며 매 회차 공연 1시간 반전부터 응모 가능하다. 당첨자 수는 당일 잔여석 현황에 따라 달라지며 최대 10명까지 당첨될 수 있다.
신년을 맞아 가족과 연인과 함께 공연장 나들이에 나섰다면 식사권 패키지로 혜택을 누리는 것도 좋다. CJ푸드월드의 제일제면소, 비비고, 차이나팩토리 등 14개 외식브랜드를 이용할 수 있는 식사권과 '킹키부츠' 공연티켓이 합쳐진 2인, 4인 패키지가 준비돼 있다. CJ푸드월드 패키지는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제일제당센터점과 여의도에 위치한 IFC몰점 두 곳에서 전부 이용 가능하다. 또한, 공연장 내에 위치한 이탈리안 레스토랑의 다이닝 패키지는 공연 티켓과 식사권까지 최대 44% 할인 받을 수 있어 연인과의 달콤한 데이트를, 가족 관객들의 특별한 공연장 나들이를 만들어 줄 것으로 보인다.
뮤지컬 '킹키부츠' 오만석(롤라 역) 김무열(찰리 역) 공연사진 [사진=CJ E&M] |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