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금융

속보

더보기

3월 중 알리페이, 페이팔 수준 '완벽' 간편결제 나온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보안프로그램 실행 여부 '선택' 가능해져

[뉴스핌=노희준 기자] 이르면 오는 3월 중으로 알리페이와 페이팔과 같은 수준의 간편결제가 도입된다. 현재는 간편결제라고 하더라도 보안프로그램이 가동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쓸 수 없다. 하지만 앞으로는 보안프로그램 실행 여부를 선택 사항으로 하면서 간편결제를 할 수 있게 된다.

                                      <그래픽=송유미 미술기자>
6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이르면 오는 3월 중으로 보안프로그램을 의무적으로 깔지 않아도 되는 간편결제가 도입된다.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현재는 간편결제나 일반결제는 모두 무조건 보안프로그램을 깔아야 하지만, 앞으로는 깔지 않고 '선택'할 수 있게 해 명실상부한 간편결제를 해주려고 하고 있다"며 "두세 달 정도의 준비기간을 거쳐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재 국내 간편결제는 금액과 상관없이 사전에 설정해 둔 아이디와 패스워드만으로 이뤄지는 '원클릭 간편결제'까지 허용돼 있다. 이를 통해 이전에 30만원 이상 결제 시 '투클릭 간편결제'에서 요구하던 공인인증서·SMS·ARS 인증 등 사전인증 절차가 폐지됐다. 하지만 보안프로그램은 기본적으로 구동돼야 간편결제든 일반결제든 할 수 있다.

그동안 국내 금융회사들은 '전자금융감독규정'상 자율보안규제나 FDS(이상거래방지시스템) 구축을 통해 보안을 강화해 온 외국과 달리 해킹 등 보안사고에 대비하는 방편으로 보안프로그램을 설치해 왔다. 

현재 보안프로그램을 의무적으로 깔아야 하는 규정은 이달 중 폐지되지만, 보안프로그램이 작동돼야 간편결제든 일반결제든 할 수 있는 시스템은 여전히 그대로 남아있다. 또 대다수 웹 브라우저가 익스플로러(IE)를 쓰는 상황에서 국내 소비자들은 '액티브X'(웹 브라우저 자체가 지원하지 못하는 기능을 추가하기 위해 사용하는 프로그램)를 깔 수밖에 없었다.

정부는 지난해 말 IE에서만 동작하는 액티브X를 완전히 추방한다는 계획에 따라 액티브X를 현재 웹 표준에 부합되는 환경으로 전환하고 있다. 카드사와 PG사 등이 보안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결제방식을 사용한다면, 액티브X 방식이 아닌 웹표준 방식(EXE 실행파일 방식)으로 전환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보안프로그램을 사용하더라도 액티브X 방식이 아니라 EXE 실행파일 방식으로 가동되는 것을 쓰라는 것이다.

미래창조과학부에 따르면, EXE 실행파일 방식으로 보안프로그램이 가동되면 소비자 입장에서는 IE에서 벗어나 크롬, 사파리 등의 웹 브라우저를 선택할 수 있고, 자동 업데이트 기능 면에서 편리한 장점이 있다. 

하지만 액티브X 방식이든, 웹표준 방식이든 소비자 입장에서는 간편결제를 하기 전에 뭔가를 깔고 작동시켜야 한다는 점에서 '간편하지 않다'고 느낄 수 있어 금융당국은 아예 보안프로그램 가동 자체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다만, 금융당국은 보안 등을 우려해 소비자가 원할 경우 보안프로그램을 실행파일로 설치할 수 있도록 선택권을 부여할 방침이다. 또한, 두세 달 정도의 기간에는 카드사, PG사 등에 FDS 구축 등을 통해 이용자가 보안프로그램을 가동하지 않아도 해킹 등의 금융사고에서 벗어나 안전한 전자금융거래를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최태원·노소영 '재산분할' 오늘 결론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재산 분할 소송 파기환송심 결론이 24일 나온다. 서울고법 가사1부(재판장 이상주)는 이날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재산 분할 사건 파기환송심 선고 기일을 연다.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재산 분할 소송 파기환송심 결론이 24일 나온다. 사진은 최 회장(왼쪽)과 노 관장이 26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재산 분할 파기환송심 2차 변론기일에 출석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스핌DB] 앞서 재판부는 지난 6월 26일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재산 분할 소송 파기환송심 2회 변론 기일을 열어 변론을 종결하고, 선고 기일을 이날 오후 2시로 지정했다. 핵심 쟁점은 최 회장이 보유한 SK㈜ 주식의 재산 분할 대상 여부와 재산 가액 산정 기준 시점이다. 재산 분할 기준 시점을 사실심(항소심) 변론 종결일인 2024년 4월 16일로 볼지, 현재 진행 중인 파기환송심의 변론 종결일로 볼지에 따라 재산 분할 규모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 사실심 변론 종결 당시 SK 주가는 약 16만 원으로 최 회장 보유 지분 가치는 약 2조 700억 원 수준이었다. 그러나 최근 주가가 60만 원 안팎까지 오르면서 지분 가치도 크게 증가했다. 2022년 1심은 최 회장의 SK 지분을 재산 분할 대상에서 제외하고 노 관장에게 위자료 1억 원과 재산 분할금 665억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반면 2심은 위자료를 20억 원, 재산 분할금을 1조 3808억 원으로 대폭 늘렸다. 노태우 전 대통령의 비자금으로 추정되는 300억 원이 최종현 선대 회장에게 유입돼 SK그룹 성장의 종잣돈이 됐다고 판단하면서 SK 주식 등을 최 회장의 특유 재산으로 볼 수 없다고 봤다. 그러나 대법원은 지난해 10월 노 전 대통령의 비자금은 불법 자금인 만큼 설령 SK에 유입됐더라도 이를 노 관장의 재산 형성 기여로 인정할 수 없다며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다만 위자료 20억 원을 인정한 부분은 상고를 기각해 그대로 확정됐다. pmk1459@newspim.com 2026-07-24 06:02
사진
인텔, 분기 실적·3분기 전망 예상 상회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바탕으로 전문 기자들의 검증과 분석을 거쳐 생성된 콘텐츠로 원문은 7월23일 로이터통신 기사입니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인텔이 23일(현지시간) 인공지능(AI) 붐에 따른 컴퓨팅 인프라 확충으로 서버용 중앙처리장치(CPU) 수요가 강할 것으로 보고, 시장 예상을 웃도는 분기 실적 전망을 내놨다. 주가는 실적 발표 후 시간 외 거래에서 급등 중이다.  인텔은 3분기 매출이 158억~168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LSEG 집계 기준 애널리스트 평균 예상치인 151억 달러를 웃도는 수준이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38센트로 전망해, 시장 예상치 27센트를 크게 상회했다. 6월 27일 종료된 2분기 실적도 예상을 뛰어넘었다. 매출은 전년 대비 25.4% 늘어난 161억3000만 달러, 조정 EPS는 42센트를 기록했다. 시장은 144억2000만 달러의 매출액과, 21센트의 EPS를 예상했었다. 조정 매출총이익률은 41.8%로 예상치(38.8%)를 웃돌았다. 인텔은 자율 에이전트가 사용자를 대신해 컴퓨터 코딩 같은 작업을 수행하는 이른바 '에이전틱 AI' 붐의 수혜를 보고 있다. AI 에이전트로의 전환은 데이터센터 CPU 수요를 되살렸다. 인텔 경영진은 올해 초 이런 수요 급증이 예상 밖이었으며, 수요가 회사의 CPU 생산 능력을 앞질렀다고 밝힌 바 있다. 인텔의 주가는 이날 오후 4시 5분 시간 외 거래에서 8.68% 급등한 108.93달러를 가리켰다. 주가는 반도체주 전반의 매도세 속에 지난 6월 22일 사상 최고 종가 대비 25% 넘게 떨어진 상태다. 다만 올해 들어서는 여전히 170% 넘게 오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데이비드 진스너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로이터와 인터뷰에서 수요 호조에 힘입어 올해 설비투자 전망치를 기존 180억 달러에서 200억 달러로 상향했다고 밝혔다. 그는 내년에도 설비투자가 의미 있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는 사업 성장 기회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주는 신호"라고 강조했다. 진스너 CFO는 인텔이 데이터센터 CPU와 XPU로 불리는 특수 반도체에 대해 고객사들과 다양한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기간은 3~5년이며, 일부는 물량과 가격을 모두 약정하고 일부는 물량만 약정하는 형태다. 다만 그는 지출에 신중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진스너 CFO는 또 인텔이 약 300억 달러의 현금과 100억 달러 규모의 신용 한도를 보유하고 있다면서도, 현재 승인되지는 않았지만 주식 발행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그럴 가능성을 놓치지는 않겠다"며 "다만 현시점에 구체적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인텔은 엔비디아의 그래픽처리장치(GPU)가 AI 붐의 첫 국면을 장악하는 동안 뒤처졌으나, 립부 탄 최고경영자(CEO)가 경영 정상화를 이끌고 있다. 인텔 재기 전략의 핵심은 위탁생산(파운드리) 사업이다. 이 부문은 일론 머스크의 테슬라를 차세대 14A 공정 고객사로 확보해 '테라팹' AI 반도체 프로젝트를 맡게 되면서 대형 고객 유치 노력에 대한 신뢰를 높였다. 지난 4월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애플이 인텔과 프로세서를 생산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하면서 또 다른 대형 수주에 대한 기대도 커졌다. 다만 양사 모두 이 계약을 확인하지는 않았다. 한편 AI 가속기 시장을 지배하는 엔비디아도 '베라' 프로세서로 CPU 시장에 이례적으로 진출하고 있으며, 아마존과 알파벳 같은 빅테크 기업들도 Arm 기반 자체 CPU 개발을 이어가고 있다. mj72284@newspim.com 2026-07-24 05:1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