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인기 작가 기욤 뮈소의 신작 장편소설 '센트럴 파크'가 출간 첫주에 베스트셀러 4위에 올랐다. [사진=센트럴 파크 책 표지] |
온라인서점 '예스24'가 발표한 12월 셋째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 따르면 기욤 뮈소의 신작 '센트럴 파크'는 책이 나오자 마자 4위에 랭크됐다.
어른들을 위한 컬러링북 '비밀의 정원 Secret Garden'이 3주 연속 1위 자리를 지켰고 tvN 드라마 ‘라이어 게임’에 등장하기도 한 기시미 이치로, 고가 후미타케의 심리학 도서 '미움받을 용기'도 지난주에 이어 2주째 2위를 차지했다.
이어 요나스 요나손의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이 지난주보다 두 계단 상승해 3위를 기록했다.김난도 교수 등 서울대 소비트렌드 분석센터의 '트렌드 코리아 2015'가 5위로 한계단 하락했다.
종영을 2회 앞둔 tvN 드라마 '미생'의 원작 웹툰 '미생 – 아직 살아있지 못한 자' 특별보급판 세트가 지난주보다 세 계단 내려가 6위를, 히가시노 게이고의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은 한 계단 올라 7위를 차지했다.
캐럴 사운드북 '메리 크리스마스, 뽀로로!' 캐럴 사운드북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네 계단 뛰어 8위에 올랐으며 어린이 학습만화 '마법천자문 30'은 세 계단 떨어져 9위에 자리했다. ‘장자’를 쉽게 풀어 쓴 강상구의 '그때 장자를 만났다'는 2주연속 10위를 기록했다.
전자책 분야에서는 성인 로맨스 소설이 10위권을 휩쓸었다.
'오피스 와이프'가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고 '은밀한 밤'이 지난주보다 세 계단 올라 2위를 차지했다. 로맨스 소설 '달콤한 우정' 세트는 출간하자마자 3위에 올랐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