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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프라이데이, 해외직구족 유의사항 3가지 숙지하자

기사입력 : 2014년11월14일 17:13

최종수정 : 2014년11월14일 17:13

오는 28일(현지시각) 블랙프라이데이가 화제다. [사진=뉴시스]
[뉴스핌=이나영 인턴기자] 블랙 프라이데이가 화제인 가운데 쇼핑 구매시 유의사항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올해 블랙 프라이데이는 28일(현지시각)로 해외 사이트에서 쇼핑을 원하는 ‘해외직구족’은 물품 구매시 다음 유의사항 3가지를 숙지해야 한다.
 
먼저, 배송대행지 사이트에 가입해야 한다. 해외사이트에서 파는 물품의 가격은 저렴하지만, 해외 배송료가 붙으면 물품 가격보다 배송료가 더 비싼 사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일정 수수료를 지불하고 국내로 배송을 대행해주는 서비스를 신청하는 것이 훨씬 유리하다.
 
둘째, 결제는 원화가 아닌 달러로 하는 것이 유리하다. 환율은 결제 시점이 기준이 되며 원화로 결제할 경우 환전 수수료가 여러 번 걸쳐 진행되기 때문에 불필요한 비용이 발생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수입 금지 물품 목록을 미리 숙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육포, 유제품, 배터리 등이 수입 금지 물품에 포함됐으면 보다 자세한 목록은 관세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블랙 프라이데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블랙 프라이데이, 나도 구매해야지” “블랙 프라이데이, 유의사항 잘 봐야겠다” “블랙 프라이데이, 할인 많이 됐으면” 등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이나영 인턴기자(lny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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