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일본의 추가 양적완화 정책 발표에 달러/엔 환율이 급등, 달러/원 환율도 치솟고 있다. 엔/원 환율은 지난 5일 947.95원으로 금융위기 이후 최저치 수준으로 떨어졌다. 다만, 10일 엔/원 환율은 지난주 급격하게 나타난 엔화약세가 다소 조정되는 모습을 보이며 전 거래일 대비 2.35원 오른 950.59원에 마감했다.
전문가들은 올해 연말까지 달러/엔 환율이 120엔대 진입은 힘들다고 전망했으며, 달러/원 환율의 상단은 1100원까지 열어둬야 한다고 컨센서스를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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