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캐나다 총격사건, 테러 우려 증폭…IS 연관설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쇼핑몰서도 총격…이틀 전엔 이슬람 개종자 뺑소니

[뉴스핌=주명호 기자] 캐나다 수도 오타와에서 22일(현지시각) 벌어진 동시다발적 총격사건의 용의자가 이슬람 개종자로 밝혀지면서 이슬람 극단세력들의 서방국가 테러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와의 직접 연관설도 제기되고 있다.

캐나다와 미국 당국에 따르면 이날 국회의사당에 침입해 총기를 난사하다 사살된 용의자는 마이클 제하프-비보라는 이름의 퀘벡 출신 이슬람 개종자로 본명은 마이클 조셉 홀인 것으로 밝혀졌다.

그는 이날 오전 10시쯤 국립 전쟁기념관 앞에서 경계 근무 중이던 경비병에게 총을 발사했으며 이후 의사당 건물로 진입하다 출동한 경찰의 총격을 받고 사망했다. 제하프-비보의 총격으로 경비병 1명이 사망했으며 2명이 부상을 당했다.

총격사건이 발생한 캐나다 국회의사당 주변을 경찰이 출입 통제하고 있다. [사진 : AP/뉴시스]

같은 시간 인근 도심에 위치한 쇼핑몰 '리도 센터'에서도 괴한에 의한 총격이 발생했다. 이보다 앞선 20일에는 작년 이슬람으로 개종한 마르탱 쿠튀르 루로가 자신의 승용차로 군인 2명을 치고 달아나다 경찰의 총에 맞고 사망했다.

캐나다 매체 글로브앤메일은 제하프-비보가 최근 '고위험인물'로 지목돼 여권을 압수당했다고 보도했다. 미국 뉴스사이트 '헤비닷컴'은 제하프-비보의 이름이 발표되자 IS가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진 트위터 계정에 용의자라고 주장하는 사진이 게시됐다고 전했다.

이슬람 원리주의 감시기수 '시테'는 이 두 사건이 IS와 연관됐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시테에 따르면 루로의 뺑소니 사건이 전해지자 IS지지자나 자칭 IS대원이라는 이들이 트위터상으로 용의자를 칭찬하고 캐나다에 더 많은 공격을 벌여야 한다는 주장을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

시테는 이런 트위터를 통한 선동이 IS 대변인으로 알려진 아부 무함마드 알아드나니와 같은 고위급 인사에게서 내려오는 지시에 따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 이번 공격이 미국이 주도하고 있는 IS격퇴작전에 캐나다가 동참한 것과 관련이 있는지는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캐나다는 IS공습에 CF-18 전투기 6대, C-150 폴라리스 공중급유기 1대, CP-140 오로라 정찰기 2대를 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총격사건으로 캐나다 및 미국 정부는 추가 테러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경계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캐나다 정부는 국회의사당 및 워싱텅DC에 위치한 자국 대사관을 임시 폐쇄했다.

미국 정부도 오타와 주재 자국 대사관을 긴급 폐쇄했으며 워싱턴DC 인근 알링턴 국립묘지에 대한 경계를 강화했다. 미 북미항공우주사령부(NORAD)와 연방수사국(FBI)도 경계태세를 발동하고 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스티븐 하퍼 개나다 총리는 긴급 전화통화를 연결해 총격 사건과 관련해 의견을 교환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전화통화에서 향후 대응과정에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주명호 기자 (joom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