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2014국감] 현대건설 등 '빅7 건설사' 5년간 담합 과징금 6200억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김기준 "벌점 5점 이상은 입찰참가자격 제한해야함에도 공정위 제재 없어"

▲자료 : 김기준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실 제공
[뉴스핌=고종민 기자] 현대건설·대림산업·삼성물산·SK건설·대우건설·GS건설·현대산업개발 등 국내 '빅7 건설사'의 최근 5년간 담합 과징금이 62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벌점 5점을 초과한 건설사는 입찰참가자격을 제한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공정거래위원회는 입찰참가제한 요청을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9일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인 김기준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지난 5년간 건설사 부당공동행위 적발현황' 자료에 따르면 전체 건설사들이 담합행위로 인해 총 9554억원의 과징금을 부과 받았으며, 빅7 건설사가 6172억원으로 전체의 64.60%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건설사들의 담합실태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총 74개 건설업체가 229건의 담합행위를 저질렀다.

전체 건설사의 담합행위로 인한 관련 매출액은 총 51조 8108억원이고 이 중 소위 '빅7 건설사'는 23조9096억원의 관련 매출액을 올렸다.

'빅7 건설사'별로 보면 현대건설, 대림산업, 삼성물산이 각각 1천2100억원 가량을 부과 받았다.

뒤 이어 SK건설 754억원, 대우건설 697억원, GS건설 637억원, 현대산업개발 455억원 순이었다.

'빅7 건설사'의 담합 사건 총수는  54건(전체 23.58%)에 불과했지만 과징금 부과액은 65% 가랑을 차지했다. 결국 '빅7 건설사'가 대형 담합사건을 일으키는 주범 이라는 게 김 의원의 설명이다.

'빅 7건설사'가 참여한 대표적인 주요 담합사건의 경우 ▲4대강 살리기 사업 ▲인천도시철도 3호선 ▲대구도시철도 3호선 ▲경인운하사업▲호남고속철도 사업 등 5개 대규모 건설사업이다.

아울러 '빅7 건설사'가 담합행위로 인해 받은 벌점은 153점이며 평균 21점 이상이다.

의문점은 이들에게 한 차례도 입찰 제한조치를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김기준 의원은 "공정위는 '입찰질서 공정화에 관한 지침'에 따라 과거 5년간 입찰담합으로 받은 벌점이 5점 이상 넘으면 원칙적으로 입찰참가 자격제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며 "그러나 공정위는 한 건도 입찰참가 제한 조치를 취한 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공정위는 스스로 '대기업 봐주기', '솜방망이 처벌' 이란 국민적 불신과 비판을 자초하고 있다"며 "정부의 확고한 정책의지와 예외없는 처벌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사진
'재명이네 마을'서 정청래 강제 퇴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팬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 강제 퇴출당했다. 네이버 카페 '재명이네 마을' 운영진은 22일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의 강제 탈퇴에 관한 투표 결과 이들의 강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투표수 1231표 중 찬성 1001표(81.3%), 반대 230표(18.7%)였다. '재명이네 마을' 카페에 올라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강제 탈퇴 공지. [사진=카페 캡쳐] 운영진은 "정청래, 이성윤 의원은 마을에서 재가입 불가 강제 탈퇴 조치된다"고 했다. 운영진은 "분란을 만들고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당 대표, 사퇴하라 외쳐 보지만 '너희들은 짖어라' 하는 듯한 태도"라며 "한술 더 떠 정치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특위 수장으로 이성윤을 임명하며 분란에 분란을 가중하는 행위에 더 이상 용납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한때는 이 마을에도 표심을 얻기 위해 뻔질나게 드나들며 수많은 글을 썼었지만, 지난 당 대표 선거 당시 비판받자 발길을 끊었다"며 "필요할 때는 그렇게 마을을 이용하더니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가? 우리가, 지지자들이 그렇게 만만한가?"라고 했다. 또 "이곳 '재명이네 마을'은 오직 이재명 대통령을 최우선으로 지지하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공간"이라며 "운영자로서 할 수 있는 소심한 조치는 그저 이 공간에서 강퇴하는 것뿐이라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마을은 운영자 개인 것이 아닌,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가꿔온 소중한 공간이므로 이 절차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여 진행하고자 한다"며 "그 결과는 온전히 당 대표께서 받아들이시라"고 했다. '재명이네 마을' 매니저는 그동안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이 이 대통령의 행보와 엇박자를 보이며 당내 분란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대표가 강행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 '1인 1표제' 추진 등을 문제라고 봤다. 이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특검 후보 추천 논란과 '1인 1표제' 관련 중앙위원회 투표 과정에서 제기된 사찰 의혹 등을 강퇴 배경으로 설명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2-23 11: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