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백야' 백옥담 코믹 막춤 '그놈은 너무 예뻤다' 히트?

기사입력 : 2014년10월07일 21:49

최종수정 : 2014년10월07일 21:49

'압구정백야' 백옥담 코믹 막춤 '그놈은 너무 예뻤다' 히트? [사진 = MBC '압구정백야' 방송 캡처]

'압구정백야' 백옥담 코믹 막춤 '그놈은 너무 예뻤다' 히트?

[뉴스핌=대중문화부] '압구정백야' 육선지(백옥담)가 코믹 막춤으로 시청자들을 웃겼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새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2회에서 육선지(백옥담)는 우연히 만났던 장무엄(송원근)을 떠올리며 흥에 겨워 가수 박진영의 '그녀는 너무 예뻤다'를 개사해 불렀다.

육선지(백옥담)는 침대에 누워 백야(박하나)와 통화하던 중 무엄이 생각나자 벌떡 일어나 춤을 추기 시작했다.

육선지(백옥담)는 박진영의 '그녀는 너무 예뻤다'를 '그놈은 너무 예뻤다'로 개사해 부르면서 정체불명의 코믹막춤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육선지(백옥담)는 무엄과 과거의 사랑을 떠올리며 "뽀뽀 느낌도 똑같았다", "번호라도 땄어야 하는 건데"라고 말해 향후 두 사람의 관계를 기대케 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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