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일반

속보

더보기

[중국증시] A주 9월첫주 5%급등, 추석후 초강세장 예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신규계좌급증, 8월에만 200조원 자금 유입

[뉴스핌=조윤선 기자]  중국 A주 증시가 7년간의 침체장에 종지부를 찍고 힘찬 비상의 날개짓을 하고 있다.  

상하이종합은 8월 마지막 거래일인 29일 0.97%오른데 이어 9월들어 1일 0.83%, 2일 1.37%, 3일 1%의 숨가쁜 상승 릴레이를 나타냈다.  4일에는 0.8%오르며 2300선을 돌파한 2306.86를 기록했고, 5일에도 0.85%(19.57포인트) 오른 2326.43포인트로 또 다시 최고치를 갱신했다. 9월들어 상하이종합지수는 5% 가까이 올랐다.

중국 증시가 상승세를 타면서 각계 자본들이 A증시로 몰려드는 분위기다. 증권사는 신규 계좌를 개설하려는 투자자들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지난주(8월 25일~29일)에만 계좌를 개설하거나 옮겨 A주에 유입된 자금이 4327억 위안(약 72조원)에 달하며, 8월들어 A주 증시에 유입된 자금은 1조 위안(약 167조원)이 넘는다고 4일 중국 광저우일보(廣州日報)는 전했다.   중국 A증시는 중추절 휴장기간(9월 8일, 9일)에도 특별한 악재를 만날게 없어 연휴 이후 이후에도  상승랠리를 이어갈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전문가들은 대체로 강세장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다며 하반기 중국 증시를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일각에서는 상하이종합지수가 연내 2500포인트 안팎으로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상승 추세전환의 방향성이 좀더 명확해지면  내년 이후 3000포인트  넘는 큰 강세장도 기대할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내다봤다. 

그래픽: 송유미 기자.
◇투자 적기,  뜸들이다간 자칫 '상투'  

광저우의 한 증권사에 근무하는 루(陸) 모씨는 "최근들어 신규계좌 개설 업무가 크게 늘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며 "고객들은 대체로 신규 A증시 계좌를 개설하거나 기존 A주 계좌의 신용거래 융자 및 대주 등 신용계좌를 신청하기 위해 증권사를 방문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후강퉁(상하이-홍콩 증시 주식 연동거래) 시행이 임박하면서 홍콩 계좌 개설을 문의하는 고객들의 방문도 잦다"고 덧붙였다.

중국증권등기결산유한공사(CSDC)에 따르면 7월 28일~8월 1일 개설된 신규 계좌가 10만개를 돌파한 이후, A주 신규계좌는 5주연속 주당 13만개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8월 4일~8월 8일 13만1400개, 8월 11일~15일에는 15만1600개, 8월 18일~22일에는 17만3300개로 훌쩍 늘었다.

지난주(8월 25일~29일)에는 신규 계좌 수가 직전 주에 비해 다소 줄어들기는 했지만, 15만9700개로 여전히 높은 수치를 보였다.

신규계좌 급증 추세를 반영하듯 8월 마지막주 증권계좌에 유입된 자금은 4372억 위안(약 73조원)으로 당월 최고치를 기록했다. 8월 한 달 동안 A주 계좌에 유입된 자금은 1조800억 위안(약 180조원)으로 집계됐다.

달아오르는 시장 분위기에 A주 투자자들의 투자 심리도 2009년 11월래 최고조를 보이고 있다는 조사 결과도 나왔다.

중국증권투자자보호기금유한공사는 4일 보고서를 통해 8월 투자자들의 A주 투자신뢰지수가 전월대비 19% 상승, 3개월 연속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8월 A주 투자심리지수는 69.6으로 전년 동기대비 40% 상승했다.

투자자 신뢰지수는 50을 기준으로 이보다 높으면 시장에 대한 투자자들의 자신감이 충만하다는 의미이고, 낮으면 시장에 대한 자신감이 결여되어 있다는 것을 뜻한다.

중국 국내 투자자들 뿐만 아니라 적격외국인기관투자가(QFII)도 A주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올 2분기 QFII는 1000억 위안(약 17조원)에 육박하는 A주 주식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1분기보다 116억 위안(약 2조원)이 증가했다.

2분기 QFII가 투자한 종목은 총 217개 종목으로 1분기 211개 종목보다 6개 종목이 늘었다.

QFII 투자가 집중된 10개 종목은 흥업은행(興業銀行), 거리전기(格力電器), 북경은행(北京銀行), 이리구펀(伊利股份), 화하은행(華夏銀行), 구이저우마오타이(貴州茅台), 하이뤄시멘트(海螺水泥), 상하이자동차그룹(上汽集團), 상하이국제공항(上海機場), 메이더그룹(美的集團)으로 드러났다.

◇강세장 도래 확실, 연내 2500포인트

전문가들은 대체로 하반기 중국 증시를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

중국 인민(人民)대학 금융정보센터 주임 양젠(楊建)은 "중국 증시에 강세장이 도래했는지 여부는 논쟁의 여지가 없다"며 "올해 중국 증시의 강세장 돌입은 이미 확실시 됐다"고 말했다.

서우촹(首創)증권연구부 총경리 왕젠후이(王劍輝)도 "강세장 기미가 보이기 시작하더니 점점 큰 강세장이 올 분위기가 무르익어 가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 증시의 투자 분위기가 눈에띄게 바뀌고 있다는 점이 강세장 도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설명했다. 그동안 냉대를 받았던 은행, 부동산, 철강, 비철금속, 화학공업 등 우량주(블루칩)가 10% 넘게 올랐다는 것.

또한 선전(深圳) 증시로의 투자 쏠림 현상도 최근 주춤한 분위기다. 후강퉁 시행 등 각종 호재에 힘입어 상하이 증시 거래가 늘고있기 때문이다. 6월달 선전 증시 거래액이 전체 A증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59%였지만 7월 이 비중은 55%로 떨어졌다.

전문가들은 위안화 환율이 변동성이 있긴 하지만 중국 경제성장률과 금리 수준이 상당수 선진국보다 높은 편이고, 후강퉁 시행과 QFII, 위안화적격외국인투자자(RQFII) 제도 적용이 확대됨에 따라 중국 증시에 유입되는 자금이 늘어나면서 증시 상승세를 이끌 것이라고 진단했다.

골드만삭스 중국 수석분석가 류진진(劉勁津)은 "내년 A증시가 MSCI 선진국지수와 FTSE지수에 편입될 것으로 보인다"며 "해외투자자들이 후강퉁에 깊은 관심을 나타내면서 1조3000억 달러(약 1300조원)가 A증시에 유입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텐센트재경(騰訊財經)은 전문가들의 분석을 인용, 현재 중국 경제 상황과 정책 환경을 고려할 때 올해 상하이종합지수가 2540포인트까지 오를 가능성이 있지만, 연내 3000포인트 이상의 큰 강세장이 연출될 가능성은 적다고 전망했다.
 


 




[뉴스핌 Newspim] 조윤선 기자 (yoons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사진
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