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최경환 “외국인 환자 유치 법안이 가짜 민생법안이라니…” (종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최경환 부총리, 2일 서비스산업총연합회 오찬간담회

[뉴스핌=김민정 기자]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외국인 의료 관광객 유치를 위한 법안이 ‘의료 민영화 괴담’이나 ‘가짜 민생법안’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는 것에 대해 개탄스럽다고 밝혔다. 오히려 건강보험의 보장성을 확대하는 등 공공성은 지켜나가고 있다는 설명이다.

최 부총리는 2일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서비스산업총연합회와 오찬간담회를 개최하고 “외국인 의료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법안이 ‘의료 민영화 괴담’ 또는 ‘가짜 민생법안’으로 둔갑되는 상황이 개탄스럽고 답답하다”고 말했다.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사진=뉴스핌DB)

건강보험 보장성을 확대하는 등 의료의 공공성을 유지하겠다는 입장도 확고하다고 강조했다. 최 부총리는 “일례로 최근 상급병실료까지 건강보험 적용을 확대해 국민들의 입원비 부담이 1/3 수준으로 낮아질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2년 이상 지연되고 있는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도 의료·교육 영리화는 무관하다는 설명이다.

최 부총리는 우리나라의 서비스산업이 지지부진한 상황에 계속해서 머물러 있다고 지적했다. 최 부총리는 “교육 분야에서는 해마다 4조원의 유학수지 적자가 나고 수많은 기러기 아빠를 양성하고 있으며 보건·의료분야는 최고 우수인재들이 몰려들고 있지만 최근 중소병원들이 도산하고 많은 젊은 의료인들이 좌절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제조업이 세계 8위 무역대국으로 성장하는 동안 금융분야는 세계경쟁력 순위가 계속 뒷걸음질 치고 있다는 점도 취약한 서비스산업의 대표적인 근거로 꼽았다.

최 부총리는 “수출·제조업에 의존한 성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이제는 지도에 없는 새로운 내수 영토 확장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서비스산업 발전을 통해 세계인들이 우리나라에 찾아올 수 있게 함으로써 새로운 내수시장을 창출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정부는 서비스산업 육성책을 강력하게 추진할 방침이다. 최 부총리는 “정부는 합리적인 비판과 지적에 대해서는 언제나 열린 자세로 경청하고 수용할 것”이라면서도 “기득권 지키기를 위한 반대, 정파적 이익을 위한 반대에는 단호히 맞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비스산업총연합회의 협조도 당부했다. 최 부총리는 “서비스산업 육성을 위한 법안들이 조속히 통과되고 최근 발표한 대책들도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서비스산업총연합회에서도 많이 도와 주시길 다시 한 번 부탁드린다”며 “현장의 목소리와 괴리된 정책에 대해서는 따끔한 충고와 채찍질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박병원 서비스산업총연합회장은 “우리나라 제조업이 세계 최강의 제조업을 만들었을 때 우리가 썼던 전략, 전술, 정책, 수법을 서비스업에도 그대로 써주기만 하면 서비스업도 조만간 세계 최강을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즉, 부족한 점을 외국으로부터 빌리거나 사 와서라도 서비스산업을 발전시켜야 한다는 주장이다.

박 회장은 “국제경쟁력을 키우려면 경쟁에 노출되는 것 밖에 없다”면서 “서비스업이 과감한 진출을 시도하지 않았고 대외개방을 반대하는 소극적 자세를 스스로 고쳐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병원 회장과 부회장 3명을 비롯해 연합회 회원 협회장 21명이 참석했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mj7228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스페이스X와 xAI 합병 막바지 논의"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일론 머스크가 우주 탐사 기업 스페이스X와 인공지능(AI) 기업 xAI를 합병하기 위한 막바지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소식통을 인용해 블룸버그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머스크의 로켓 및 위성 기업인 스페이스X와 xAI 측은 이미 일부 투자자들에게 이 같은 계획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들은 이르면 이번 주 내로 합의가 발표될 수 있다고 전했다. 다만 협상은 진행 중이며 더 길어지거나 결렬될 가능성도 남아있다. 머스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엑스(X, 옛 트위터)에서 블룸버그의 합병 보도 내용을 인용한 게시글에 "그렇다(Yes)"고 답글을 남겼다. 이번 거래가 성사된다면 세계에서 가장 큰 비상장 기업 두 곳이 결합하게 된다. xAI는 지난 9월 2000억 달러(약 291조 원) 가치로 자금을 조달했고 스페이스X는 12월에 약 8000억 달러의 가치로 주식 매각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합병의 핵심 촉매제는 AI의 끝을 모르는 자본 수요다. xAI는 현재 매달 약 10억 달러의 현금을 태우고 있다. 머스크의 다른 벤처들과 달리, 스페이스X는 가장 성공적이고 일관된 사업 성과를 내는 곳이다. 미국 기업 중 유일하게 우주비행사를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정기 수송할 수 있으며, 나사(NASA)와 미 전쟁부의 핵심 로켓 발사 파트너다. 특히 9000개 이상의 위성을 보유한 스타링크 네트워크에서 나오는 수익은 로켓 발사 매출을 앞지르고 있다. xAI의 자본 집약적 사업을 지원할 잠재적 자금줄로 떠오르고 있다. 머스크는 앞서 xAI와 X를 합병했으며 지난 2022년 말 트위터를 인수한 직후 테슬라와 스페이스X에서 엔지니어를 차출해 온 바 있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소식통과 회사 문건을 인용해 스페이스X와 xAI가 합병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기업공개(IPO) 시 약 1조5000억 달러 가치를 바라보는 스페이스X는 테슬라와의 합병 가능성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사진=블룸버그] mj72284@newspim.com 2026-02-03 05:34
사진
케데헌 '골든', K팝 최초 그래미 수상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Golden)'이 제68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수상했다. '골든'은 2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그래미 어워즈 사전 행사에서 '베스트 송 리튼 포 비주얼 미디어(Best Song Written For Visual Media)' 부문 수상작으로 호명됐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케이팝 데몬 헌터스 스틸컷. [사진=넷플릭스] 2025.06.20 moonddo00@newspim.com 해당 부문은 영상 콘텐츠를 위해 제작된 곡 가운데 뛰어난 완성도를 보인 작품의 송라이터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이에 따라 '골든' 작업에 참여한 이재(EJAE), 테디, 24, 아이디오(이유한·곽중규·남희동) 등은 그래미 수상자라는 영예를 안게 됐다. 앞서 음악 엔지니어 황병준과 한국계 미국인 영인이 그래미를 수상한 사례는 있었지만, K팝 작곡가 혹은 음악 프로듀서가 그래미 어워즈를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4는 "아쉽게 이 자리에 함께하지는 못했지만, 이 모든 과정에 함께한 저의 가장 큰 스승이자 가장 친한 친구인 '파이어니어 오브 K팝', 테디 형께 이 영광을 바친다"고 소감을 전했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02 08:3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