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허벌라이프는 지난 29일(현지시간) 지난 2분기 당기 순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한 13억달러를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2분기 조정 주당순이익(adjusted EPS)의 경우 1.55달러를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의 주당순이익인 1.41 달러보다 약 10% 증가했다.
허벌라이프 마이클 존슨 최고경영자 및 회장은 "허벌라이프는 다시 한번 재무적으로 좋은 성과를 달성하는 한편, 지속적으로 주당순이익 개선 능력을 입증하고 있는 중"이라며 "이러한 재무 성과는 수백만명에 달하는 허벌라이프 회원 및 소비자들이 허벌라이프 제품에 열광하고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허벌라이프 회원들은 세계 공중 보건의 도전과제를 해결하는데 기여하고 있다는 사실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으며, 허벌라이프 기업 미션을 실현하는데 대단히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허벌라이프는 영업이익을 통해 1억5690만달러의 현금흐름을 창출했으며, 3960만달러를 설비 투자 등 자본적지출(CAPAX)에 사용했다. 또한 자사주 매입 계획에 따라 5억8130만달러에 해당하는 보통주를 재구매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