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미국] 경기 도중 관객 난입 [사진=KBS2 방송 화면] |
[뉴스핌=대중문화부] 벨기에 미국 16강전에서 경기장에 관중이 난입하자 위르겐 클린스만 미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미국과 벨기에는 축구대표팀은 2일 오전 5시(한국시간) 브라질 사우바도르의 아레나 폰테 노바 경기장에서 2014 브라질 월드컵 16강전에서 격돌했다.
벨기에 미국이 8강 티켓을 다투던 전반 15분 한 관중이 그라운드에 난입했다. 이 광경을 목격한 클린스만 감독은 고개를 저으며 언짢은 표정을 지었다.
미국 벨기에 경기장에 난입한 관중은 경기장을 가로질러 가던 중 약 1분 뒤 보안요원에게 제지 당했다.
한편 미국은 이날 경기에서 벨기에에 2-1로 패해 8강 진출에 실패했다. 미국을 누르고 8강에 올라선 벨기에는 오는 6일 아르헨티나와 8강전을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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