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림청, 산사태 위기경보 '주의' 단계 상향 발령…제주 제외 전국

기사입력 : 2024년09월20일 12:21

최종수정 : 2024년09월20일 12:21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기상청, 22일까지 최대 300mm 이상 강한 비 예고

[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권에 호우예비특보가 발표되고 22일까지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산림청이 20일 오전 10시30분을 기해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에 산사태 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광주광역시와 전남.전북도, 제주도 일대에 호우특보가 발효됐다.

또 서울, 부산, 인천, 대전, 충남·북, 경남·북 등 광역시·도에도 호우예비특보가 발표되고 22일까지 30~200mm(많은 곳 300mm이상)의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산림청이 20일 오전 10시30분을 기해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에 산사태 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했다. 사진은 호우피해 복구 자료사진임.[사진=뉴스핌DB]

산림청은 기상상황과 선행강우에 따른 산사태 발생에 대비해 상황판단 회의를 개최하고 전국에 산사태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했다.

산림청은 이날 17개 시·도와 11개 소속기관과 함께 산사태 재난 대비 비상대응태세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산사태 피해가 많았던 경북북부 지역과 경주 토함산 국립공원 지역의 산사태 피해지 현장 상황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 하면서 주민 안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산림청 최현수 산사태방지과장은 "산사태 위기 경보가 '주의'로 상향 발령됨에 따라 국민들께서는 긴급재난 문자, 마을 방송 등에 귀 기울이고 야외활동 자제와 유사 시 신속하게 대피해달라"고 당부했다.

nulche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