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뉴스핌] 박승봉 기자 = 20일 오전 8시 17분쯤 용인특례시 처인구 마평동의 한 편의점 부근에서 승용차가 버스를 기다리던 보행자를 치고 편의점을 2차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0일 오전 8시 17분쯤 용인특례시 처인구 마평동의 한 편의점 부근에서 승용차가 버스를 기다리던 보행자를 치고 편의점을 2차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편의점 인근 한 버스정류장에 서 있는 50대 여성 1명을 승용차가 추돌하고 편의점을 2차 추돌했다.
이 사고로 보행자 50대 A씨와 승용차 운전자 70대 남성 B씨 등 2명이 부상을 입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력 17명과 소방장비 6대는 현장에 도착해 부상자들을 현장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이송조치했다.
경찰은 목격자와 블랙박스 등을 확보해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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