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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주식시장, 경기회복 기대에 반등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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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주가 최저수준서 3300조원 올라…"상승세 유지"

[뉴스핌=주명호 기자] 국가별 부침이 있지만 세계 전체적으로는 주식시장 반등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미국경제 회복에 대한 신뢰 확대와 신흥시장의 오름세 덕분에 폭락했던 주식시장이 손실분을 줄여나가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트레이더들이 주가 움직임을 주시하고 있다. [사진 : AP/뉴시스]

전 세계 약 45개국 종목들을 추종하는 'MSCI All Country World Index'는 17일까지 9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총 시장가치가 62조1000억달러(약 6경6200조원)를 기록했다. 지난 2월 4일 올해 최저수준이었던 59조달러에서 3조1000억원(약 3304조원) 늘어난 수준이다.

주식펀드도 자금 유입이 나타나고 있다. EPFR글로벌과 씨티그룹에 따르면 2월 12일 기준 한주간 주식펀드에 몰린 자금은 110억달러를 상회한다.

세계 주식시장 반등세를 이끈 주된 요인은 미국 등 선진국들의 뚜렷한 경제회복 신호다. 미국 실업률은 지난 1월 6.6%를 기록해 2008년 이후 사상 최저수준으로 떨어졌을 뿐더러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정상화 목표치인 6.5%에 바짝 다가섰다.

유로존도 지난 4분기 경제성장률이 전망치를 상회한 0.3%를 기록해 점진적인 회복세가 나타나고 있음을 시사해 증시 상승을 이끌었다. 이탈리아 FTSE MIB지수의 경우 올해 들어 7.9% 상승하며 세계 20대 증시 중 가장 높은 오름세를 나타냈다.

신흥국에서는 중국의 무역 증대가 주식시장 회복에 일조하고 있다. 통신은 또한 터키, 남아공 등 올해 초 통화급락으로 경제불안감이 커졌던 신흥국에서도 자본유출 흐름이 줄어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신흥국 곳곳에서 여전히 경제둔화 신호가 나타나고 있지만 전체 상승 흐름을 바꿀만한 요인은 되지 못한다는 분석이다. 애버딘 어셋매니지먼트 피터 엘스턴 아태지역 투자전략가는 "(신흥국 경제약화 신호는)증시가 약세장으로 진입하고 있다는 근거로는 부족하다"고 설명했다. 

미국증시에 대해서는 최근 흔들리는 모습에서 여전히 충분한 상승 여력이 있다는 분석이다. 지난 17일 1838.63으로 마감한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지수는 올해 들어 0.4% 가량 후퇴하며 주춤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JP모간 마이클 쳄발리스트 시장투자전략부문 회장은 실적성장세를 바탕으로 올해 8~10%의 수준의 상승세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앞서 지난 10일 비리니 어소시에이츠의 라즐로 비리니 회장도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며 올해 2분기까지 S&P500지수가 1900선에 올라설 것이라고 주장했다.


[뉴스핌 Newspim] 주명호 기자 (joom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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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세계 시장 1위 품목 81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고대역폭메모리(HBM)와 변압기, 마스크팩 등이 세계 시장에서 약진하며 우리나라 수출 경쟁력이 유지된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 수출시장 점유율 1위 품목은 81개로 집계되며 5년 연속 세계 10위 자리를 지켰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17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24년 기준 세계 수출시장 점유율 1위 품목이 가장 많은 국가는 중국으로 2087개를 기록했다. 독일 520개, 미국 505개가 뒤를 이었다. 이탈리아는 199개, 인도는 172개로 집계됐다. 우리나라 1위 품목은 81개다. 이 가운데 20개가 2024년에 새로 1위에 올랐다. 메모리반도체는 HBM 등 고부가 제품 판매 확대 영향으로 중국을 제치고 5년 만에 세계 1위 자리를 되찾았다. 북미 전력 인프라 수요 확대 영향으로 변압기가 새로 1위에 올랐다. K뷰티 확산 영향으로 마스크팩도 세계 1위를 차지했다. [사진=무역협회] 기존 1위 품목의 유지도 두드러졌다. 37개 품목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 연속 세계 1위를 기록했다. 비휘발성저장장치(SSD)는 2020년 대만을 제친 이후 5년 연속 1위를 유지했다. 차량시동용 납축전지와 차부품용 고무 등 전통 산업 품목도 1위를 지켰다. 반면 2023년 1위였던 품목 가운데 17개는 2024년 순위가 하락했다. 액체운송선박은 중국의 저가 유조선 중심 대량 수주 전략 영향으로 1위를 내줬다. 다만 액화천연가스(LNG)선 수주 증가 흐름을 고려하면 2025년 재탈환 가능성이 거론된다. 일본과의 경쟁 격차 축소 흐름도 나타났다. 일본 1위 품목 수는 2020년 159개에서 2024년 118개로 41개 감소했다. 같은 기간 우리나라는 81개를 유지했다. 세계 순위 격차도 줄었다. 일본은 2020년 5위에서 2024년 8위로 하락했다. 한국은 10위 자리를 유지했다. 세계 점유율 2~10위 품목 가운데 순위 상승 품목도 늘었다. 수출액 1억 달러 이상 품목 가운데 2020년, 2022년, 2024년 순위가 단계적으로 오른 품목은 19개로 집계됐다. 주요 수출국과 비교해 1위 품목 대비 상승 품목 비율도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홍지상 한국무역협회 실장은 "분석기간 중 독일(-168개), 일본(-41개) 등 주요 제조국의 수출 1위 품목 수가 크게 감소하는 상황에서도 우리나라는 81개를 유지하며 상대적으로 선전했다"고 말했다. 이어 "1위 품목의 저변을 넓히기 위해 제품 경쟁력 제고와 차별화 노력을 지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syu@newspim.com 2026-03-1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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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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