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하반기 글로벌 ETF, 위험자산으로 이동 지속"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호주, 인도, 인도네시아 주목

[뉴스핌=이영기 기자] 올해 하반기에도 글로벌 ETF는 위험자산으로 이동을 지속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다만 주식에서 선진국과 이머징시장에 대한 저울질과 상품(Commodity) 중 구리에 대한 전망은 다소 엇갈리고 있어 주목된다.

26일 김영일 대신증권 연구원은 "올해들어 글로벌 ETF는 위험자산으로 이동했고 이런 추세는 하반기에도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하이일드채권자금의 유출과 부동산자금 유입지속, 주식시장내에서 머니무브, 상품시장으로 자금유입을 그 근거로 제시했다.

지난해 형성된 주식>채권>금이라는 ETF의 선호체계가 올 하반기에도 변치않고 지속된다는 것.

그는 이어 "하지만 주식에서 선진국과 신흥국, 상품시장에서 구리에 대한 전망은 전문가별로 다소 차이가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뉴스핌이 지난 11일 제시한 [5월 자산관리 설문분석]에 따르면, 국내 자산관리 전문가들은 선진국 경기회복에 대한 강한 신뢰를 유지하면서 앞으로 3개월~1년 기간으로 선진국 주식 비중을 늘릴 것을 주문했다.   

그러나 김 연구원은 하반기에는 미국시장보다는 신흥시장을 주목하라는 입장이다. S&P500의 P/E(Price/Earning)가 지난 10년간의 평상수준에 비해 과도하게 이탈됐고, P/B(Price/Book Value)도 마찬가지란 것이다.

이런 면에서 호주와 인도, 인도네시아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들은 ETF자금흐름을 보면 최근 1년간은 순유출이지만 최근 1분기로는 순유입으로 자금 턴어라운드가 확인되는 국가들이다.

여기에 미국의 ETF선호 업종도 에너지 섹터이고 반도체와 산업재 섹터도 ETF자금이 유입되고 있어 모두 신흥국에 유리한 영향을 주는 섹터다.

김연구원은 글로벌 부동산 ETF의 자금유입도 주식시장에 작용하는 긍정요인으로 파악했다. 그는 "지난 2010년 이후 Vanguard Reit ETF, SPDR  DJ International Real E 등 글로벌 부동산 ETF로의 자금유입이 지속됐다"면서 "이는 자산효과를 통해 유럽 주식시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상품(commodity)의 경우 특히 구리 ETF가 자금 싸이클상 개선되는 시점이 올 하반기로 예상돼 김 연구원은 구리 ETF도 유망하게 보았다.

김 연구원은 "엘리뇨 영향으로 남미 구리 생산이 하반기에는 감소하고 중국수요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반면 우리투자증권의 강유진 연구위원은 중국에 대해 전혀 다른 시각을 제시했다. 그는 "중국 경기가 별로이고 니켈이나 아연 등과는 달리 구리는 공급 과잉이 있는 편이라 2015년까지는 저조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강 연구위원은 최근 2주의 구리가격 상승도 분기 단위의 계절요인으로 평가했다.

세부시장이나 종목에서는 다소 이견이 있지만 올해 하반기 ETF는 위험자산 선호로 계속 이동한다는 것에는 별다른 이견이 없는 분위기다.

앞의 김 연구원은 "주식에서 선진국과 신흥국, 상품시장에서 구리에 대한 전망은 전문가별로 다소 차이가 있지만 글로벌 ETF가 위험자산으로 이동을 지속한다는 점에는 대체로 동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낸드 시장도 1Q '가격 쇼크'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올해 1분기 낸드(NAND) 플래시 시장에 전분기 대비 40% 이상의 유례없는 가격 폭등이 예상된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기업용 고성능 SSD(eSSD) 수요가 폭증한 반면, 제조사들이 투자 자원을 D램(DRAM)에 집중하면서 발생한 심각한 공급 부족이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북미 클라우드 업체들의 수요가 몰리는 기업용 SSD는 최대 58%까지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여 상반기 내내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분석된다.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모바일용 낸드 설루션 제품 'ZUFS 4.1' [사진=SK하이닉스] 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1분기 기가바이트(GB)당 낸드 플래시 평균 가격은 40% 인상될 전망이다. 특히 공급 우선순위에서 밀린 소비자용 제품의 타격이 크다. PC에 쓰이는 저사양 128GB 제품은 최근 50% 수준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수급 불균형은 주요 공급사들이 AI 서버용 물량을 우선 배정하며 소비자용 생산을 감축한 영향이 크다. 여기에 작년 12월 마이크론이 리테일 사업 철수를 발표한 점도 시장 불안을 키우고 있다. 최정구 카운터포인트 수석 연구원은 "4분기 디램에서 보았던 레거시 디램 가격 폭등이 1분기 낸드에서 재현되는 양상"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증설을 추진 중이나 실제 양산까지는 시차가 존재한다. 작년 가동한 키옥시아의 기타카미(Kitakami) 팹2 역시 올해 하반기에야 생산량에 유의미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여, 단기적인 가격 강세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특히 북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의 주문이 집중되면서 기업용 SSD 가격은 이번 분기에만 전 분기 대비 53~58% 급등할 것으로 예상한다. 데이터 저장장치인 낸드가 AI 메모리 열풍의 한 축으로 부상하며 기업용 시장을 중심으로 강력한 가격 상승 압박을 받는 것으로 분석된다. aykim@newspim.com 2026-02-03 14:57
사진
올해부터 제헌절도 '쉰다'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7월 17일 제헌절이 올해부터 다시 공휴일이 된다. 공휴일에서 제외된 2008년 이후 18년 만이다. 인사혁신처는 3일 제헌절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공휴일에 관한 법률 개정안의 공포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 법안은 공포 3개월 뒤부터 시행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7월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31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헌절은 대한민국 헌법이 공포된 1948년 7월 17일을 기념하는 날이다. 1949년 국경일·공휴일로 지정됐으나 '주5일제' 도입 이후 공휴일을 조정하면서 2008년에 공휴일에서 제외됐다. 이재명 정부는 헌법 정신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제헌절을 공휴일로 재지정하는 방안을 추진,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공휴일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개정된 공휴일법이 시행되면 5대 국경일(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이 모두 공휴일이 된다. 인사처는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 등 후속 조치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the13ook@newspim.com 2026-02-03 16: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