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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중기 중동진출 교두보 마련

기사입력 : 2014년03월25일 11:00

최종수정 : 2014년03월25일 08:36

코트라 공동 두바이 수전력청 초청 벤더 설명회 개최

[뉴스핌=홍승훈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장주옥)은 26일 10시 고양시에 위치한 킨텍스에서 두바이 수전력청(DEWA*) 관계자를 초청,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 지원을 위한 벤더등록 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공동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동서발전이 국내 중소 기자재 기업의 중동지역 납품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74개 중소기업을 초청한 것으로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설명회는 중동 바이어인 두바이 수전력청 관계자의 △벤더등록 절차 △사전심사 안내 △입찰 및 구매절차에 대한 설명 △두바이 수전력청과 참여 중소기업 실무자와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설명회는 동서발전이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해외시장 판로개척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중인 '현장 소통경영'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계획됐으며, 현장의 소리를 듣는데 그치지 않고 직접 판로개척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데에 의미가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벤더등록설명회에 이어 개최된 동서발전-중소기업 간담회에선 장주옥 동서발전 사장이 현장경영의 일환으로 직접 참여해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지속적인 동반성장을 위한 협력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장주옥 사장은 "국가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선 중소기업의 성장이 필수적인 요소이지만 그동안 중소기업이 자발적으로 해외진출의 기회를 찾는 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며 "동서발전은 다양한 방법으로 중소기업의 성장과 해외진출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홍승훈 기자 (deerbear@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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