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영수 기자] 한국테크놀로지 김용빈 대표는 17일 "올해 1분기 흑자전환에 대한 강한 기대감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그동안 석탄건조설비완공의 지연에 따른 소액공모 청약율의 저조함이 시장에 왜곡된 루머로 변질된 것 같다"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루머로 인해 지난 2주간 특별한 악재없이 시장에서 약세를 보여왔지만, 석탄건조설비의 완공에 박차를 가해 주가 반등의 초석으로 삼고, 이런 루머를 불식시키겠다"고 제시했다.
한편 한국테크놀로지는 이날 주총에서 재무제표승인, 이사 선임, 이사 및 감사 보수한도승인 등 안건을 의결했다.
[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