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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3사 '고객정보 유출' 사태, 외신도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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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중 절반이 정보 유출돼, 허술한 정보관리 지적

[뉴스핌=김동호 기자] KB국민카드와 롯데카드, NH농협카드 등 국내 카드 3사의 고객정보 유출 사태에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KB국민카드, 롯데카드, NH농협카드 등 카드 3사가 20일 오전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카드 개인정보 유출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KB국민카드 심재오 사장(오른쪽부터), 롯데카드 박상훈 사장, NH농협카드 손경익 분사장이 고개 숙여 사죄하고 있다.
20일(현지시각) 영국의 BBC뉴스와 미국의 워싱턴포스트, 블룸버그통신 등 주요 외신들이 관련 뉴스를 관심 있게 보도했으며,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일본의 교도통신 등 아시아 지역 매체들도 한국의 카드정보 유출 사태에 대해 집중 보도했다.

현재 국내에선 대략 1억건이라는 막대한 양의 고객정보가 유출됐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고객들의 정보유출 조회와 카드 재발급 및 결제중지 신청 등이 잇따르고 있는 상황이다.

BBC뉴스는 "한국에서 2000만명의 신용카드 관련 정보가 도난당했다"며 "이는 거의 한국 국민 중 절반의 정보가 유출된 셈"이라고 보도했다. BBC는 이어 "고객들의 이름과 주민등록번호, 그 외 카드 정보 등이 기술직원에 의해 유출됐다"고 전했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역시 "한국에서 은행 및 신용카드 사용자들 중 최소 2000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고 전하며 "이는 한국에서의 그간 정보유출 사례 중 가장 큰 규모"라고 보도했다.

이 외에도 과거 넥슨과 싸이월드 등 한국 기업들은 해킹에 의해 다량의 고객정보를 유출한 바 있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소개했다.   

일본 교도통신도 "한국 카드사들이 가지고 있는 개인정보가 유출됐다"며 "이번에 유출된 정보에는 정부 장ㆍ차관과 주요 기업 CEO, 연예인 등이 포함된 역대 최대 규모의 사건이라고 전했다.
 
각국의 주요 외신들은 이번 신용카드사들의 정보 유출 사태를 전하며 이들의 허술한 정보관리 시스템이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로 이어졌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번에 유출된 개인정보를 통해 향후 스미싱 등 여러 금융사기사건이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한편, 다량의 고객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밝혀진 카드 3사는 이로 인해 발생하는 고객들의 금융 피해에 대해 전액 보상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주요 경영진은 사퇴 의사를 표명했다.





[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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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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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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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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